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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리 상담소] #1. 만선 댓글 분류 : 소개팅 시 식사에 대한 남성유저들의 생각.

작성일
09-11-02 21:40
글쓴이
퍼스나콘 투덜이아오리
IP
11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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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단계
시간별 역순 댓글
1. 아오리 상담소 개소에 대해서 축하해주신 분은 100개의 만선 댓글중
단 1명.
...

매몰찬 싸람들. 흑

2. 상당히 재미있는 리퀘스트였어요. 정리하다보니 엄청 재미있었음.
룰루랄라.. 저도 깜놀했던 답변들이 줄줄줄.(오잉~ 이렇게 생각하는 구나..신기..)

3,만선 댓글 정리 하면서 서로의 생각을 알아보는게 중요할 것 같아서
이번에는 일단 댓글 분류를 한번 해볼까 하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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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오늘의 특이한 답변을 살펴볼까요.

  <안쓰러워 손을 잡아주고 싶은 답변들>

1. 꼭 맘마를 해야할 이유가......^^ 코피 마시고 산책로에서 둘이 걸으면서 가벼운 와플/초코렛/아이스크림 등등으로 군것질하고.... "그 동안 즐거웠어요..." "내일 봐요."

← 그러니까.. 그게...내일 안보면;; 어찌되는건가요...;;
남자가   ‘그동안 즐거웠어요’ 라고 헤어질 때 나에게 말한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눙물이.,..
(  그럼 나 차인거야;;? 애프터도 없는거야..?흑그걸 내 면전에서 말하는 거야..? 엉 엉 ㅠ.ㅠ)

2.  정답은 1~ 10번 전부 소개팅때 먹기에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적당한 가격의 깔끔한 일식이 제일 좋을듯...

← 소보옹;; 제발;; 회에 대한 집착을 버려요 이 수렵낚시인아!!

3.뭘먹든 술만 마시게 되면 됩니다.

← 엽기적인 그녀를 상상하시면 곤란.
기억하세요
세상에 전지현은 하나요,
토하는여자는 무궁합니다.

 4.1번부터 10번까지 전부

<- 그럼;; 뭘먹겠다는 겁..;;?

5.소개팅은 아니고 10살 어린 아가씨와 저녁을 먹을 것 같은데 도움이 되는 글일까열

←COB

6.카드 되는데면 어디든

←.... 이거 신조협려님이다;;; 이름 지우고 봐도 알 것 같아..하아...

 7.1번을 선택한 소개팅 13전 13패임..

고로 1번도 나쁜 선택임...

←...... 다른 이유를 생각해 보세요;;제발...

8. 근데 일반적인 생각과는 다르게,, 삼겹살집은 꽤 괜찮아요, 그런 곳에 가는 것 자체가 이미 친밀도가 첫만남으로 높은 상승을 이루었다는 뜻이고, 서로 약간은 추한 모습(소주 걸치고 얼굴 벌개지고, 장난처럼 쌈도 싸주고 하믄서)도 보이믄서 성공확률이 더 없이 높아지는 곳이라능+_+

← 음.. 이건 아무래도 친밀도가 있었을 때의 이야기 아닐까요. 
상대가 맘 안들 때;; 남자가 입에 쌈싸주려고 하면
'이..생퀴가!!' 하며 목덜미 쥐고 싶어요.불꽃 싸..대기 한대를 입안에 넣어주고 싶;;;.

 9.그런 의미에서 제가 와인을 선택한 것도 잘못된 결정이였군여... 다음 번(기회가 있다면) 소개팅 자리에선 팩소주 마시자고 해야겠네염

← 아.. 이 청년의 인생은 이제 어디로 가는 겁니까..신이시여..

  10. 1번이욧....제가 소개팅 때마다 1번을 먹었거든여....
역시 음식탓이였네여.... 제가 솔로인 건

←왠지 불쌍해서 손을 잡아주고 싶은 분..
청년...힘내요...
 

11.가볍게 Blue Sapphire 를... 그냥 가볍게 Blue Sapphire 를...

←  약은 타지 맙시다.  

12. 직접 정성스럽게 싸간 10단 도시락을 펼쳐놓고 먹는건 어떨까욜-ㅂ-)...

← 평소엔 미트파이같은 거 구워주곤해요;
이제 제가 힘들어서 10단까지는 무리; 그만 놀려먹으삼.

 13.소개팅때 꼭 뭘 먹어야 하는 건가요?

←꼭 그런건 아닙니다. 결코. 
그런데 그동안 소개팅 때 밥안먹고 여자분이 ...일어나시던가요?.....;;;
 

14.11번. 소개팅하러 나온 언니

← 꺄아~~!!누가  경찰좀 불러주세요!!! 

15. 저 어제 소개팅할때 김밥천국 갔다가 삽겹살부페 갔는데 .......... 잘 되었네요. -_-;;;;;;;;;;;;;;;;;;;;

이건~~~ 뭔가요?

← 이곳에서..이런 자랑하시면 곤란합니다.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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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한 분석형 답변들> 

두분이 있었습니다. 하아... 이정도 꼼꼼한 남자라면 어쩐지 ..믿음직스럽네요.^^

1. 파스타 및 피자. <- 손으로 잡고 먹는건 초면에 실례
2. 순대국또는 돼지국밥 <- 특유의 냄새때문에 실례
3. 일본식 돈까스
4. 보쌈 <- 먹을려면 입을 쫙 벌려야되니 실례
5. 짜장면 <- 입가에 짜장이 묻으니 실례
6. 바로 잡은 갈치를 배위에서 회뜬 것 <- 입가에 초장이 묻어서 실례
7. 어머니가 끓여주신 김치찌개 <- 마마보이 취급
8. 미슐랭스타 츌신 셰프인 피에르 가니에르 디너 <- 이건 비싸서 먹을수가 없다
9. 김밥헤븐 전품목 <- 분식집은 소개팅에 실례
10. 삼겹살및 목살 <- 구울때 냄새 베기므로 실례 창의력과는 전혀 관계가 없군요.

<- 이분은 '실례'에 중점을 두어 선택하셨는데요.
정답을 떠나서 좋은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여자분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상대가 곤란해할만한 상황을 안만들어주려는 배려심이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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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스타 및 피자. - 파스타에 와인 한잔 곁들이는것도 좋지만.. 조금 진부할수도.... 피자는 벽돌 가마에서 직접해주는 집은 좋지만... 프랜차이즈는 X 파스타+와인 조합을 하려면 와인은 뭘 먹는지 알고 갈 것. 진로 하우스 와인을 먹을 수는 없지 않은가...! 봉골레에 화이트 와인 한잔 정도면 최상의 정답이라 생각. 2. 순대국또는 돼지국밥 - 분위기 맞으면 갈 수도 잇지만, 전반적으로 초면에 서로 얼굴 붉힐 수도 ... 위험부담이 있으니 패스
3. 일본식 돈까스 - 무난 & 진부 & 평범의 경계선 동네가게는 피하고, 해당지역에 돈까스 잘 하는 집 정도는 검색해놓는 센스.
4. 보쌈 - 먹는데 다소 번거로움도 있도 부담도 있을 수...
5. 짜장면 - X
6. 바로 잡은 갈치를 배위에서 회뜬 것( 소개팅을 어디서 해야;;이걸 먹을 수 있..;;) - X
7. 어머니가 끓여주신 김치찌개 (집으로 바로 보쌈해서 데려온다..) - 집에 보쌈해올 정도면 위의 어느것이든 가능.
8. 미슐랭스타 츌신 셰프인 피에르 가니에르 디너(인당 35만원 이상) - 이건 오버... (여담이지만 가니에르 디너는 50만)
9. 김밥헤븐 전품목 - 으음.....
10. 삼겹살및 목살 (벌집 삼겹살 포함;;) - 소주 한잔 걸칠 분위기가 된다면야...

  <-이분은 소개팅을 꽤 해보신 분인듯하네요. 센스쟁이>_<
소보옹이 할 수 있는 고깃배 회썰어주기 케이스에 별 설명 없이
'X '를 날리신.. 아아.. 이 시크함이여...
아무튼 상당히 귀담을만한 분석입니다.
무난해요 이대로 하신다면 큰 무리없으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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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다들 재미있는 생각이 가득이네요.

어떤 분들은 위험한 수준;;;
어떤 분들은 발랄한 생각...!
어떤 분들은.. 그저 눙물이...ㅜ.ㅜ

아차!아깝다 싶은 답변과
오오오 ~ 일리있다~ 괜찮다~~싶은 답변들로

다음 글에서 찾아뵙겠습니다.

이렇게 서로의 마음을 알게되니 재미가 나죠? ^^ 우훗
(....그럴리가...;;..남자마음따위야 알고 싶지 않아!!!라고 외치고 있나요...;;)

-상담소장 아오리로부터




추신 1: 아오리 상담소에서는 상담신청을 받습니다.
생활에 필요한 잡궁금증을 쪽지나 , 알아서 갖은 방법으로 문의해주시면
성심성의 껏 답변
해줄리없잖아....
흥.. 되는대로 답변해드립니다.

질문이 시원찮으면 빠따질입니다.

질문이 괜찮아서 답을 해드린후
님께서 운수가 사나우실 때에는 
제가 상담료 달라고 달라붙는 수가 있으니
...
택일하시고 맘의 준비도 좀 하시고 문의주세요





추신2: 26세 이하는 이거 읽을 시간에 나가서 놀도록하세요.
 






▲....;;

[이 게시물은 운영진님에 의해 2011-08-06 21:22:09 불펜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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