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자가용 없이 잘 다니시네요..

존경합니다

대중교통 타시면서 여행다니기 장난 아니거든요

피곤한데 차 놓치면 짜증도 나고

전 자가용 끌고 셔틀 노릇 하면서 다니는 분이 존경스러운디요-_-;;; 여행 복귀 때 졸음을 어찌 감당하는지들 ㅎㅎㅎ

교대로 하면 됩니다^^

어차피 저흰 차도 없지만,

전 살고 싶어서라도 마나님께 운전대 안 맡기렵니다-_-;;;;;;;

와 유럽어린이들처럼 의젓하네요
이번에 프랑스에 갔을 때에
유럽어린이들이 징징거리지도 않고 무거운 가방도 척척 들면서 생글생글 어른들을 따라 즐기는 게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진짜로 서양(유럽이든 남/북미든) 여행자들은 어린이들도 다 자기 가방 하나씩 들(끌)고 다니게 하더군요. 동양 여행자들이 그러는 건 별로 못 본 것 같은데 말입니다.

다음 산행 때는 어린이도 배낭 하나 사주고 거기에 자기 먹고 싶은 거 넣으라고 하려고요.

폭포 위엄쩌네요... 한국에도 저런 폭포가 있긴 하군요. 수량은 좀 아쉽지만...

대청봉까지 가려나? 했는데, 중간에 내려오셨군요. 그렇다해도 평지와는 다른 산악구간이니 만만치 않았을 텐데...

언제 우리도 사람 모아서 같이 산행이나 한번 갔으면 합니다~

장마철엔 대단하겠지요. 대청봉은 언제 연휴 끼고 갈 겁니다. 물론 어린이 데리고 ㅎㅎㅎ

방학하고 나면 관악산 등산 번개 한번 추진해 보도록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