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요리 연재글을 올리다보면 자료가 부족하기도 하고
현지인들의 반응도 알아봐야 하므로 간혹 난감할때가 있죠
원래 블로그에 먼저 올리고 여기에 올리는걸 원칙으로 하는 편인데...
저는 블로그에 올릴때 올리기전 자문을 구하고 올립니다
그때 자문을 해주고 의견을 말해주는
제 Myspace의 외국 친구들을 감사의 인사와 함께 소개해볼까 합니다
(물론 사진 게재전 당사자분들의 동의는 얻었습니다 이분들도 한국 친구와 한국 문화를 많이 알고 싶어하거든요 ^^)



프랑스 요리 및 맛집에서 조언 및 자문을 주는 Marie입니다...
벨기에와 접경지역인 릴에 살고요 파리와 릴이 기차로 2시간 30분정도 거리니
파리지역 맛집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죠
게다가 프랑스 지역 요리 구할때 리옹지방 요리 사진을 끝끝내 못구해서
Marie의 도움으로 구할수 있었다죠 ^^;
겨울연가등 한국드라마를 많이 좋아하고
최근에는 제가 추천한 뉴하트를 보고 있는 중이라네요 ^^;



스페인쪽 요리와 맛집에서 문의시 대답해주는 Ester(이름이 특이해서 발음은 모르겠네요;)입니다
역시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고 가수 빅뱅의 광팬입니다 쿨럭;;;
참고삼아 말하자면 동방신기는 유럽에도 꽤나 많은 여성팬분들이 있습니다;;;
마이스페이스에서도 스페인 국적으로만 3명의 동방신기 팬을 봤네요;;;



이탈리아 요리 사진을 구해다준 Simona입니다
이탈리아 남부지역에 살고요
축구를 좋아하는 일반적 이탈리아인과는 다르게
농구를 좋아하는 분이죠 ^^;
비스떼까 레시피를 영어로 번역해서 알려주셨던 분이기도 합니다 ^^



영국 요리 및 맛집에 대해서 물어보는 친구인 Mirela입니다...
크로아티아 내전때 영국으로 이민왔고요
일부 한국어를 잘 알고 많은 Myspace한국 친구들이 있죠
이분도 빅뱅 광팬입니다;;;
지난번에 도버 솔 사진 구해줘서
감사의 선물로 빅뱅 "하루하루" 보내주니
좋아 날뛰시더군요;;;

물론 이 친구들에게 요리뿐만 아니라 그 나라의 문화나 정치상황
그리고 우리나라 상황을 알려주기도 합니다
Maire같은 경우는 저보고 집회 처음 나갈때 촛불 집회가 얼마나 중요한것인지
잘 설명해주기도 했었죠
그러면서 사르코지의 정치를 비판하기도 했고요...
요즘은 저도 바쁘기도 하고 개인 블로그에 치중해서
Myspace는 1주일에 1~3번 확인만 하는 차원에서 들르지만...
그래도 국제적으로 아는 친구가 있으면
상식과 생각이 넓어지는것 같아서 좋긴 하네요 ^^
(다만 중국인분들은 티벳사태때랑 올림픽때 저랑 언쟁을 벌인 뒤로 제가 리스트에서 삭제해버렸고 저도 삭제를 당해서 한분도 없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