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 경기 초반 눈에 띄는 선수들.
- 작성일
- 12-03-12 14:22
*타자
멜키 카브레라 (샌프) - 24타수 13안타 .542의 타율, 3홈런 9타점. 오홋. 멜키가 뽀록이 아니었나요.
브렛라우리(토론토)-19타수 11인타 .579의 타율. 역시 라우리에 대한 기대는 높이 할 만하군요. 다만 아직 홈런이 없다는 것아 아쉽.
레이번(토론토)-5게임에 홈런 3개, 5할의 타율. 그의 2루 수비는 헬 오브 더 헬이 되겠지만 타격 때문에 버릴 수도 없고.
스나이더(토론토)-6게임에 홈런 3개, .294의 타율. 오홋 드디어 마지막 기회를 잡나? 아 맞어, 작년 스캠때도 날렸었지.;;
소리아노(시카고컵)-.545의 홈런 3개. 어느새 잊혀진 이름이 되고 있는 소리아노. 이런 특이한 유형의 타자도 찾기 힘든데.
델몬영(디트)-3홈런 .542의 타율. 마이너에서 익히 들었던 그 델몬 영으로 드디오 돌아오려나?
헤이워드(애틀)-21타수에서 7개의 삼진. 타율 .190 아 마이너의 그 명성 그것은 진짜 꿈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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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범가너(샌프)-5이닝 9개의 삼진. 1.59의 방어율. 아 샌프의 투수진은 정말. ㄷㄷ
릴리아노(미네)-5이닝 7삼진, 피안타 2. 방어율 0. 우리가 기억하는 그때의 선수로 올해는 돌아갈 수 있을까요?
에드윈잭슨(워싱턴)-6이닝 무실점. 워싱턴이 이제 정말 선수들 이름값들을 보여줄까요?
할러데이(필라델피아)-5이닝 동안 세 개의 홈런을 맞고 방어율 7.20. 뭐 하지만 7개의 삼진. 교수님이니 그러려니 해야죠. 별 걱정은 당연히 안 하죠.
저젠스(애틀란타)-4.1이닝 5실점 7개의 볼넷. 방어율. 10.38. 왠지 불안불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