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후반기 올해 전반기

만 하면.

늘리그 최고일듯..ㄷㄷ..

리빌딩의 정석을 보여줫음.

더 이상 애드리안과 그 외 꼬꼬마 팀이 아닌 듯.
관심을 끊고 있다 보니 놀랍더군요.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다니엘 허드슨을 애리조나로 보내면서 에드윈 잭슨을 데려왔네요.
현재로선 둘 다 잘하고 있어서 윈윈이긴 한데... 케이윌 왠지 속이 좀 쓰릴듯 싶네요 -_-

이 트레이드 진짜 이해 안 가던데. 미래의 에이스가 될 수도 있는 젊은 유망주를 왜 잭슨과 바꾼 건지.
더군다나 잭슨이 올해 성적이 좋은 것도 아니고.
포스트시즌을 위한 포석? 무슨 이유가 있었나요?

역시 신인보다는 믿을 만한 베테랑 인식이 강한 듯.

르블랑, 라토스의 등장, 갈랜드의 선전 등
거의 투수력만으로 구축한 최고의 전력
가장 예상이상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파드리스죠 ㅎ

저도 신시내티와 파드레스가 가장 놀랍네요.

얘네들 보며 희망을 갖습니다.

신시네는 몇 년째 설레게 하더니 드디어 빛을 보네요.ㅎㅎㅎ

근데 쿠에토, 볼퀘즈에 베일리까지.....최강이 될 거라고 생각했던 투수진이...ㅠㅅㅠ

구장 탓이 크지 않을까요?
정확한 기록을 보지는 못했지만 전 투수들이 신시네 홈 구장에서 던지면 다들 불안해 보이더라고요.
왠지 한 번만 잘못 맞아도 다 넘어갈 듯한. 그런 인상이 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