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양의지라는 젊고 든든한 군필 주전 안방마님이 있고...

양의지 이제 어느정도 경험도 쌓였고... 백업으로는 베테랑 포수 남겨둘 필요는 없으니...

백업으로는 수비에 강점 가지고 있는 젊은 군필 유망주 포수 최재훈 키우면 되니..


혹시나 보험용으로 2군에서 올릴 수 있는 베테랑 최승환선수도 있어서...



용덕한정도를 매물로 내놓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81년생이니 젊은것도 아니지만, 나이가 그리 많은 것도 아니고...

2009년에는 거의 주전급으로 뛰어본 경험도 있고... 2010년에는 양의지에게 완전 밀렸지만요.


그리고 트레이드매물로 당장 주전급 or 주전백업급 or 좋은 유망주급이 나올리는 없으니...

용덕한 정도면 현재윤(or 채상병)과 함께 시장에 나올 수 있는 제일 괜찮은 포수트레이드 자원이 아닐까 싶은데...



카드야... 용덕한도 20인보호선수 바깥에 있는 급의 선수들이니...

한화-넥센-SK에서 데려오는 20인 보호선수 바깥급의 보상선수와 문동환-채상병때처럼 곧바로 보상선수 트레이드도 할 수 있을 것 같구요.



LG는 다른 포지션도 중요하지만 당장 포수자리를 매꿔야할 필요가 생겨버렸으니...



오.. 이번 포스트시즌 무척 흥미진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