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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가 다들 칡칡합니다=ㅠ=

한화, 예기치 못한 '이대수 부상 공백'
이대수는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자마자 재활군으로 내려갔다. 25일에는 서울로 올라가 김진섭 정형외과에서 MRI 정밀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엔트레에서 빠질 경우 최소 10일은 1군에 올라올 수 없다. 한화로서는 당분간 주전 유격수 없이 경기를 해야 하는 상황. 공수에서 구심점 역할을 하던 이대수의 공백을 얼마나 잘 메우느냐 여부가 한화의 전혀 예상치 못한 깜짝 숙제로 떠올랐다.
한명 오면 한명 가고…한숨 쉬는 한화

크게 부상이 있는 건 아니고 통증이 며칠 갈 것 같다고 하니 내렸다는데, 흙 깝깝하네요.
빨랑 올라오길.



한화의 더그아웃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이거 전에 한화미투데이에서 봤는데=ㅂ=
울 프런트 오글오글하니 귀여운 거 참 잘 하는 것 같아요=ㅂ=
다만 이넘들이 좀 이렇게 하길ㅜㅜ


한화가 기대하는 '장성호 복귀' 효과
장성호 효과는 복귀 첫날부터 곧바로 나왔다. 4회말 선두 타자 한상훈이 볼넷을 얻어내자 장성호가 두산 선발 홍상삼을 4~7구 째까지 커트로 괴롭히며 결국 8구 째에 우전 안타를 뽑아내며 찬스를 이어갔다. 대기 타석에서 홍상삼의 투구 메뉴얼 파악 시간을 번 최진행이 초구에 좌월 스리런포를 터뜨렸던 숨은 이유였다.
한화와 장성호, 2000안타를 향한 간절한 바람
장성호는 1800안타에 대해 "큰 의미가 없다. 2000개도 아니고 첫 기록도 아니지 않나"라며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 오히려 그보다 더 원대한 꿈을 갖고 있었다. 바로 양준혁의 기록을 뛰어넘는 것이다. 양준혁은 통산 2318개의 안타를 남기고 은퇴했다. 그를 넘기 위해 장성호가 쳐야 할 안타 갯수는 519개. 장성호는 "양준혁 선배를 넘는 게 최종 목표다. 길게는 5년, 짧게는 4년이 걸리지 않을까 싶다. 물론 그때까지 야구를 잘하는 게 중요하지만 야구인생 막판까지 그것을 목표로 하겠다"고 말했다.

"만 34세 기록 꿈나무"의 목표랍니다ㅎㅎ



한화, 류현진-나이트 대결에 기대하는 이유
한화에는 숨은 징크스가 있다. 상대 선발이 용병 투수이면 대부분 패했다. 코리를 선발로 세웠던 롯데와의 시즌 개막전부터 그랬다. 이후 로페즈(KIA), 리즈, 주키치(이상 LG), 매그레인(SK) 등 용병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이런 징크스 만들지마ㅠㅠ


“데폴라 볼넷 3개면 강판” 한대화 으름장
한 감독은 “자신있게 승부하면 충분히 통한다. 직구가 150㎞ 정도 나온다”면서 “그런데 이상하게 초구와 2구를 변화구 볼로 던져 스스로 위기를 만든다. 어제 최준석 타석 때도 볼 3개를 연속으로 뿌리다 나중에 가운데 던져 만루홈런 맞은 것 아닌가”라고 설명했다. 도망가는 피칭을 하다보니 투구 수도 많다. 두산전에도 5.1이닝만 소화했는데 투구 수 118개를 기록했다. 한 감독은 “포수 리드를 믿고 그대로 따르면 되는데 데폴라는 고개를 계속 흔든다. 그렇게 나온 성적이 이러니 참…”이라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더 이상 두고 보기 힘든 모양이다.
한 감독은 “앞으로 데폴라가 5회 안에 볼넷 3개를 넘으면 내려보낼 생각”이라며 그에게 경고했다.

감독님 무서워요 >.<
다음 폴라 등판일을 기대해보겠습니다=ㅂ=


한대화 감독, "장민제는 역할을 다 해줬다"
한대화 감독은 "선발 장민제가 역할을 다 해줬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5회 고비를 넘기지 못했지만 88개의 공을 던지며 두산 강타선을 어느 정도 억제했다. 그러나 이후 구원투수들이 문제였다. 한대화 감독은 "결국 중간계투의 난조가 문제였다"고 이날 경기 패인을 설명했다.

민제는 선발진에는 합류할 것 같죠? 관건은 체력이 될 듯;;;
감독님 성향상 원상이 선발 합류는 좀 먼 일이 될 것 같습니다. 실컷 구르고 좋은 모습 보여야 가능할 듯...(먼산)


한화 최진행, 14경기 만에 홈런 대포 가동
타격이란 건 정말 잘 모르겠어요. 삼진으로 돌아설 때 어떤 표정을 지어야 하나 고민하던 넘이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