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어제도 2회 무사1,2루에 번트를 시도했었나 보네요?
- 작성일
- 13-08-03 02:24
1사 2,3루가 되면 보통 기대득점이 2점 정도라고 보는데 총합 3점을 내고 이길거라고 생각했었나 보죠?
2루주자 이범호인건 알고 있나요. 3루가다가 포스아웃될 상황이 벌어질 확률이 높고, 3루가봤자 왠만한 희플 가지고는 홈으로 들어오기 힘들다는 거 모르나요?
그런 상황에서 번트를 시도하는 타자의 불안감이 얼마나 크겠나요.
감독님 팀 자책점이 4.84에요. 3점내도 5점 내주고 집니다.
지금 기아의 투수 상태를 보면 타자들을 믿고 최대한 빅이닝을 만들어야 이길 확률이 그나마 있어요.
희생번트 1위와의 번트차는 6개에서 5개로 줄었군요.
정규시즌 1위는 못하지만 올해도 작년에 이어 희생번트 1위 달성하겠네요.
2년 연속 희생번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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