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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기사 중 일부

박현준이 적절한 휴식과 관리가 뒤따랐을 때 더 좋은 투구를 한다는 사실은 기록에서도 그대로 드러난다. 박현준은 올 시즌 22경기 등판 가운데 절반인 11경기를 불과 4일만 쉰 뒤 마운드에 올랐고, 그 결과 3승 6패 평균자책점 5.43으로 부진했다. 하지만 7일만에 마운드에 오른 5월 3일 두산전에서는 완봉승을 거두는 등, 5일 이상 휴식이 보장된 경기에서 박현준의 성적은 6승 1패 평균자책점 2.69로 매우 훌륭하다.

이처럼 기록상 박현준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자명하게 드러나고 있음에도, LG의 코칭스태프는 팀 사정이라는 핑계로, 박현준의 체력부담과 관리의 의무를 소홀히 하고 있는 모습이다.

박현준은 6월 이후 페이스가 떨어진데다 기복도 심해졌다. 가장 최근 등판이었던 지난 7일 잠실 한화전에서는 1⅓이닝 동안 4실점(3자책)하며 조기 강판되기도 했다. 사정이 이런대도 박종훈 LG 감독은 "박현준이 힘들겠지만, 휴식보다는 이런 경험을 통하여 정신력으로 이겨내야 한다."는 '쌍팔년도식' 지도철학을 피력하여 우려를 자아내기도 했다. 심지어는 불펜의 비상 상황을 이유로 롱릴리프로 긴급 투입된 경우도 있었다.




팬들은 mlb 등등으로 해서 보는 시각도 높아졌는데 반해, 감독 등 코칭스탶은...

스탯티즈와 스포츠투아이가 우리나라 야구의 단면을 잘 보여주는 듯...



오로지 열정만으로 최고급 양질의 기록을 생산해 내는 한편이 있고...

돈은 돈대로 다 투입되고,,, 생산되는 정보는 초딩 수준... 지들이 뭐나 대단한 거 하는 줄 알고...


박현준의 드러누움에 정말 성질이 다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