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KIA 김주찬, 역대 최초 10G 멀티히트 달성
- 작성일
- 14-07-05 23:42
KIA 타이거즈 톱타자 김주찬(33)이 10경기 연속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김주찬은 5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나서 1회초와 2회 안타를 때렸다.
일찌감치 2개의 안타를 몰아친 김주찬은 지난달 20일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부터 시작된 멀티히트를 10경기로 늘렸다.
이는 프로야구 역사상 최초의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1983년 이종도(MBC청룡)와 지난 5월 민병헌(두산)이 보유한 9경기다.
1회 중전 안타로 선제점의 발판을 마련한 김주찬은 2회 좌전 안타로 한국 프로야구 역사를 새롭게 썼다.
경축!
비더레 40콤보 5명이 모두 주처님의 손에서 나왔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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