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땅고르는 빅초이 왜?
- 작성일
- 10-03-20 11:56
http://sports.media.daum.net/general/news/moresports/breaking/view.html?cateid=1076&newsid=20100320070811060&p=sportsdonga
최희섭은 시범경기 동안 거의 매일 1루 근처 땅을 직접 다졌다. 땅만 고르는 것이 아니라 구장 창고에서 직접 수레에 흙을 담아 나르는 등 정성을 다했다.
그럼 왜 KIA 간판선수인 최희섭은 직접 그라운드 관리에 나섰을까?
최희섭은 "시범경기 때는 일찍 일어나니까 1루를 직접 관리하기로 했다. 흙이 부족하면 나르기도 하고 평평하게 잘 고르면서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든다"고 밝혔다. 말을 마친 최희섭은 잠시 생각하더니 또 한 가지 중요한 이유를 설명했다.
"광주구장은 관중석, 라커룸 등 낙후된 시설이 큰 문제지만 사실 그라운드 상태도 전국에서 최악이다. 그라운드가 좋지 않으면 부상위험도 높아지기 때문에 다른 팀 선수들한테 미안할 정도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려고 한다."
참 착한 동모형...+ㅁ+
스트락존이 태평양으로 넓어졌어도 꼭 40홈런 치셔야해요!
동모형 생각함서 열심히 꽃등심 먹을테닉한~
구장 상태가 얼마나 안좋음 선수가 직접 저런 짓을....ㅠㅁㅠ
http://blog.naver.com/hellojiny/
A코치가 화가 많이 났다.
최희섭은 시범경기 동안 거의 매일 1루 근처 땅을 직접 다졌다. 땅만 고르는 것이 아니라 구장 창고에서 직접 수레에 흙을 담아 나르는 등 정성을 다했다.
그럼 왜 KIA 간판선수인 최희섭은 직접 그라운드 관리에 나섰을까?
최희섭은 "시범경기 때는 일찍 일어나니까 1루를 직접 관리하기로 했다. 흙이 부족하면 나르기도 하고 평평하게 잘 고르면서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든다"고 밝혔다. 말을 마친 최희섭은 잠시 생각하더니 또 한 가지 중요한 이유를 설명했다.
"광주구장은 관중석, 라커룸 등 낙후된 시설이 큰 문제지만 사실 그라운드 상태도 전국에서 최악이다. 그라운드가 좋지 않으면 부상위험도 높아지기 때문에 다른 팀 선수들한테 미안할 정도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려고 한다."
참 착한 동모형...+ㅁ+
스트락존이 태평양으로 넓어졌어도 꼭 40홈런 치셔야해요!
동모형 생각함서 열심히 꽃등심 먹을테닉한~
구장 상태가 얼마나 안좋음 선수가 직접 저런 짓을....ㅠㅁㅠ
http://blog.naver.com/hellojiny/
A코치가 화가 많이 났다.
왠만해서는 이러쿵 저러쿵 말 안하시는데 오늘은 정말 화가 많이 나셨는지 언성을 높이셨다.
“이게 야구장이냐, 다른 어느 구장도 이렇게 관리하는 곳은 없다"
...
A코치는 돈없는 넥센도 이렇게 관리하지는 않는다며,
어쩔수 없는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것과, 짜증내면서 대충하는 것은 엄연하게 눈에 보인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종모 전 수석도 지난 2년간 체육회 직원들과 엄청나게 싸웠지만 달라진게 없었다고 한다.
A코치는 이순철 해설위원에게도 가서 하소연을 했다. 방송에서 말 좀 해달라고.
KIA 연습이 끝난뒤 직접 내야를 가봤다.
아니나 다를까...진짜 그라운드 사정이 말도 아니었다.
연습을 위해 운동장에 들어선 넥센 선수들도 혀를 찼다. 이러다 발목 돌아간다고....
움푹 움푹 패인 그라운드.
발목 부상은 물론이거니와 공이 불규칙하게 튀어서 얼굴에 맞아 다치기 쉽다.
그래서 A코치가 화를 낸 것이다.
이 모양이랍니다...-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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