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2011/ 9/19 KBO 혹사순위입니다!
- 작성일
- 11-09-19 11:34
9/ 19 KBO 혹사지수 순위임다.
안녕하세용.
전병두-노경은 선수의 안타까운 부상 시즌 아웃소식이 있었던 지난 한 주... ㅠ.ㅠ
눈물 한모금 흘리고 시작하는 혹사순위입니다.
전병두선수는 시즌 아웃 됐지만...
그동안 벌어놓은 혹사점수가 어마어마해서... 시즌 끝까지도 1위 자리는 놓치지 않을 듯 보이구요. ㅠ.ㅠ
혹사 2, 3위를 다투던 정우람, 손영민이 주춤한 사이...
소리소문없는 연투를 계속해오던 이보근 선수가 드디어... 2위자리에 올라섰... ㅠ.ㅠ
이보근선수는 다른 선수보다 경기수, 이닝수는 적지만...
이닝당 투구수가 많은 편이고, 몰아서 던지는 경우가 많아서 순위가 높이 올라갔네요.
(시즌중 한달여의 2군행 공백이 있음에도.. 57개(3.2이닝)던지고 하루 쉬고 33개(1.2이닝) 던지고 하루 쉬고 52개(2.2이닝) 던진 경우도 많고(이보근선수는 올시즌 대부분 이런식으로 던졌죠), 30개 던지고 다음날 나와 20개 또 던지고 <- 이런 식으로 공을 많이 던졌네요)
각 팀별로 일정이 띄엄띄엄 있다보니... 주간 혹사지수 300점을 넘길 정도로 고생한 선수는 거의 없는 가운데..
지난주에는 한화 장민제 선수만이 300점을 넘겼네요.
지난주에 3경기에 나와 9.0이닝 177개를 던졌네요.
이외에 순위권에는 없지만 주목할 만한 선수가 SK 박희수선수인데요.
전병두의 이탈과 정우람이 주춤한 가운데 SK의 신종 노예로 떠오른 선수인데...
4주전인 8월 29일에 67위에 랭크되어 있었는데...
순식간에 순위를 끌어올려서...
67위(8/29) -> 47위(9/5) -> 32위(9/12) -> 28위(9/19)
타 팀에 비해 아직 SK가 경기수도 많이 남아있고, 롯데와 2위 싸움도 치열하게 벌이고 있어서...
조만간 20위권에 진입하지 않을까 싶다는...
각설하고...
9/19 현재 혹사순위 올려봅니다.
1. 전병두( S K) 3.70 3승 3패 3세이브 8홀드 49경기 87.2이닝(투구수 1,549) 혹사지수 4170.0 ( - )
2. 이보근(넥센) 3.58 5승 2패 1세이브 4홀드 50경기 78.0이닝(투구수 1,339) 혹사지수 3402.5 (▲ 2)
3. 손영민(기아) 3.20 8승 6패 5세이브 10홀드 56경기 84.1이닝(투구수 1,343) 혹사지수 3385.5 (▽ 1)
4. 정우람( S K) 1.89 4승 0패 7세이브 20홀드 61경기 85.2이닝(투구수 1,246) 혹사지수 3377.0 (▽ 1)
5. 임찬규( L G) 3.38 9승 4패 7세이브 0홀드 61경기 72.0이닝(투구수 1,305) 혹사지수 3217.0 ( - )
6. 박정진(한화) 2.62 7승 4패 6세이브 14홀드 59경기 79.0이닝(투구수 1,222) 혹사지수 3002.5 ( - )
7. 송신영( L G) 2.41 3승 3패 17세이브 7홀드 58경기 67.1이닝(투구수 1,157) 혹사지수 2879.0 ( - )
8. 주키치( L G) 3.55 9승 6패 1세이브 0홀드 29경기 169.2이닝(투구수 2,626) 혹사지수 2794.0 ( - )
9. 장원준(롯데) 3.35 13승 6패 0세이브 0홀드 27경기 166.1이닝(투구수 2,783) 혹사지수 2783.0 (▲ 5)
10. 송승준(롯데) 4.25 11승 9패 0세이브 0홀드 27경기 161.0이닝(투구수 2,758) 혹사지수 2758.0 ( - )
늘 그렇듯이 11~20위 순위도 이름만 올려보아요.
11. 나이트(넥센)
12. 고원준(롯데)
13. 이승호(20)(SK)
14. 니퍼트(두산)
15. 노경은(두산)
16. 고효준(SK)
17. 윤석민(기아)
18. 박현준(LG)
19. 서재응(기아)
20. 임경완(롯데)
이상입니다!
<※ 혹사지수의 계산 로직>
투구수를 기준으로 휴식일에 따른 가중치 부여
휴식일 없이 등판 : 투구수 X 4
1일 휴식후 등판 : 투구수 X 3
2일 휴식후 등판 : 투구수 X 2
3일 휴식후 등판 : 투구수 X 1.5
4일 이상 휴식후 등판 : 투구수 X 1 (=가중치 없음)
이상 제 맘대로 만든 기준입니다. ^^;;
안녕하세용.
전병두-노경은 선수의 안타까운 부상 시즌 아웃소식이 있었던 지난 한 주... ㅠ.ㅠ
눈물 한모금 흘리고 시작하는 혹사순위입니다.
전병두선수는 시즌 아웃 됐지만...
그동안 벌어놓은 혹사점수가 어마어마해서... 시즌 끝까지도 1위 자리는 놓치지 않을 듯 보이구요. ㅠ.ㅠ
혹사 2, 3위를 다투던 정우람, 손영민이 주춤한 사이...
소리소문없는 연투를 계속해오던 이보근 선수가 드디어... 2위자리에 올라섰... ㅠ.ㅠ
이보근선수는 다른 선수보다 경기수, 이닝수는 적지만...
이닝당 투구수가 많은 편이고, 몰아서 던지는 경우가 많아서 순위가 높이 올라갔네요.
(시즌중 한달여의 2군행 공백이 있음에도.. 57개(3.2이닝)던지고 하루 쉬고 33개(1.2이닝) 던지고 하루 쉬고 52개(2.2이닝) 던진 경우도 많고(이보근선수는 올시즌 대부분 이런식으로 던졌죠), 30개 던지고 다음날 나와 20개 또 던지고 <- 이런 식으로 공을 많이 던졌네요)
각 팀별로 일정이 띄엄띄엄 있다보니... 주간 혹사지수 300점을 넘길 정도로 고생한 선수는 거의 없는 가운데..
지난주에는 한화 장민제 선수만이 300점을 넘겼네요.
지난주에 3경기에 나와 9.0이닝 177개를 던졌네요.
이외에 순위권에는 없지만 주목할 만한 선수가 SK 박희수선수인데요.
전병두의 이탈과 정우람이 주춤한 가운데 SK의 신종 노예로 떠오른 선수인데...
4주전인 8월 29일에 67위에 랭크되어 있었는데...
순식간에 순위를 끌어올려서...
67위(8/29) -> 47위(9/5) -> 32위(9/12) -> 28위(9/19)
타 팀에 비해 아직 SK가 경기수도 많이 남아있고, 롯데와 2위 싸움도 치열하게 벌이고 있어서...
조만간 20위권에 진입하지 않을까 싶다는...
각설하고...
9/19 현재 혹사순위 올려봅니다.
1. 전병두( S K) 3.70 3승 3패 3세이브 8홀드 49경기 87.2이닝(투구수 1,549) 혹사지수 4170.0 ( - )
2. 이보근(넥센) 3.58 5승 2패 1세이브 4홀드 50경기 78.0이닝(투구수 1,339) 혹사지수 3402.5 (▲ 2)
3. 손영민(기아) 3.20 8승 6패 5세이브 10홀드 56경기 84.1이닝(투구수 1,343) 혹사지수 3385.5 (▽ 1)
4. 정우람( S K) 1.89 4승 0패 7세이브 20홀드 61경기 85.2이닝(투구수 1,246) 혹사지수 3377.0 (▽ 1)
5. 임찬규( L G) 3.38 9승 4패 7세이브 0홀드 61경기 72.0이닝(투구수 1,305) 혹사지수 3217.0 ( - )
6. 박정진(한화) 2.62 7승 4패 6세이브 14홀드 59경기 79.0이닝(투구수 1,222) 혹사지수 3002.5 ( - )
7. 송신영( L G) 2.41 3승 3패 17세이브 7홀드 58경기 67.1이닝(투구수 1,157) 혹사지수 2879.0 ( - )
8. 주키치( L G) 3.55 9승 6패 1세이브 0홀드 29경기 169.2이닝(투구수 2,626) 혹사지수 2794.0 ( - )
9. 장원준(롯데) 3.35 13승 6패 0세이브 0홀드 27경기 166.1이닝(투구수 2,783) 혹사지수 2783.0 (▲ 5)
10. 송승준(롯데) 4.25 11승 9패 0세이브 0홀드 27경기 161.0이닝(투구수 2,758) 혹사지수 2758.0 ( - )
늘 그렇듯이 11~20위 순위도 이름만 올려보아요.
11. 나이트(넥센)
12. 고원준(롯데)
13. 이승호(20)(SK)
14. 니퍼트(두산)
15. 노경은(두산)
16. 고효준(SK)
17. 윤석민(기아)
18. 박현준(LG)
19. 서재응(기아)
20. 임경완(롯데)
이상입니다!
<※ 혹사지수의 계산 로직>
투구수를 기준으로 휴식일에 따른 가중치 부여
휴식일 없이 등판 : 투구수 X 4
1일 휴식후 등판 : 투구수 X 3
2일 휴식후 등판 : 투구수 X 2
3일 휴식후 등판 : 투구수 X 1.5
4일 이상 휴식후 등판 : 투구수 X 1 (=가중치 없음)
이상 제 맘대로 만든 기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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