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안녕하세용.

계속해서 월요일이 아닌 화요일에 전해드리고 있는 일주매의 혹사순위입니다.  ^^;



막판으로 치닫고 있는 2011 프로야구.

누적스탯이 어느정도 쌓인만큼 이제는 혹사순위에서도 큰 순위변동은 눈에 띄지는 않네요.



이런저런 이유로 휴식을 취하고 있는 혹사랭킹 1, 2위의 전병두, 손영민 선수는...

휴식중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쌓아놓은 스탯이 있어서 여전히 1, 2위를 지키고 있구요.


3위 정우람선수도 계속해서 많은 등판을 하지 않는 가운데 4위권 이하 선수들이 Top3를 많이 추격한 모습이네요.



로테이션 조정으로 최근 연속으로 4일 휴식후 등판하고 있는 장원준선수가 처음으로 Top10에 얼굴을 드러냈네요.

10, 11, 12위를 나란히 롯데 토종 선발투수들이 차지하고 있는 걸 보니.. 롯데 선발진의 위력이 새삼스레 느껴지네요.



엄청난 스퍼트를 올리며 Top10에 모습을 드러낸 노경은선수는 이제 혹사 Top 10에 안정적으로 진입한 모양새구요. (ㅠ.ㅠ)



마지막으로 지난주 개근을 기록한 선수가 있어서 눈물의 개근상을 수여해 봅니다.

넥센의 좌완 원포인트 릴리프 윤지웅선수.


지난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화수목금토일 6경기 전 경기에 출전했네요. 뭐.. 등판시마다 0.1이닝씩.. 총 2.2이닝 던졌을 뿐이지만... 수고했네요.

지지난주 일요일에도 등판했었으니... 경기로 따지면 7경기 연속 등판기록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과연... 오늘도 등판해서 8경기 연속 등판기록을 이어나갈지 지켜봅니다.





각설하고...

9/ 6 현재 혹사순위 올려봅니다.


 1. 전병두( S K) 3.70 3승 3패 3세이브 8홀드 49경기 87.2이닝(투구수 1,549) 혹사지수 4170.0 ( - )

 2. 손영민(기아) 2.85 7승 5패 5세이브 10홀드 51경기 82.0이닝(투구수 1,289) 혹사지수 3262.5 ( - )

 3. 정우람( S K) 2.04 4승 0패 7세이브 16홀드 55경기 79.1이닝(투구수 1,135) 혹사지수 3018.0 ( - )

 4. 임찬규( L G) 2.63 8승 3패 7세이브 0홀드 55경기 65.0이닝(투구수  1,189) 혹사지수 2984.0 ( - )

 5. 이보근(넥센) 3.84 5승 2패 1세이브 3홀드 43경기 68.0이닝(투구수 1,177) 혹사지수 2910.5 ( - )


 6. 송신영( L G) 2.57 3승 3패 16세이브 7홀드 55경기 63.0이닝(투구수 1,114) 혹사지수 2794.5 (▲ 1)

 7. 박정진(한화) 2.93 5승 4패 6세이브 11홀드 53경기 70.2이닝(투구수 1,116) 혹사지수 2696.5 (▽ 1)

 8. 노경은(두산) 5.11 5승 2패 3세이브 2홀드 42경기 61.2이닝(투구수 1,119) 혹사지수 2623.0 (▲ 1)

 9. 주키치( L G) 3.71 8승 6패 1세이브 0홀드 27경기 155.1이닝(투구수  2,427) 혹사지수 2595.0 (▽ 1)

10. 장원준(롯데) 3.56 11승 6패 0세이브 0홀드 25경기 154.0이닝(투구수 2,558) 혹사지수 2558.0 (▲ 5)





늘 그렇듯이 11~20위 순위도 이름만 올려보아요.

11. 고원준(롯데)
12. 송승준(롯데)
13. 나이트(넥센)
14. 박현준(LG)
15. 리즈(LG)

16. 이승호(20)(SK)
17. 정재훈(두산)
18. 니퍼트(두산)
19. 고효준(SK)
20. 윤석민(기아)

이상입니다!


<※ 혹사지수의 계산 로직>

투구수를 기준으로 휴식일에 따른 가중치 부여

휴식일 없이 등판 : 투구수 X 4
1일 휴식후 등판 : 투구수 X 3
2일 휴식후 등판 : 투구수 X 2
3일 휴식후 등판 : 투구수 X 1.5
4일 이상 휴식후 등판 : 투구수 X 1 (=가중치 없음)

이상 제 맘대로 만든 기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