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고라는게 참 저렇게 잡을수 있을듯 말듯하게 보내는게 참 대단한것 같네요. 펑고 쳐주는 것도 보통 스킬이 아닌것 같은데...감독님도 참 대단하네요. 노령에...

펑고 타구의 질도 코치의 능력이라고 들은 듯 하네여
오치아이 감독이 그렇게 잘쳐준다고 ㅋ 내야 수비의 질이 향상된다네요

비슷한 예일지 모르겠는데.. ^^;

만화 'Touch'에서 그런 장면 나오죠.

내야수들 펑고 쳐주다가.. 포수 파울플라이 펑고를 쳐줘야 하는데... 이걸 아무도 못치죠.

그러자 감독대행이 들어서서.. 정말 적절하게 잡기 어려운 위치로 날아가는 포수 파울플라이를 날려주는...

그러게요
척 보기에도 저렇게 절묘하게 잘치는게 정말 어려울것 같은데..

김성근 감독 참 대단하다는

최정은 다 잡네여 ㅎㄷㄷㄷㄷㄷ

박정권은 못잡는것하고 소리지르는거 많이 나오네요 흐흐

저 영상 풀로 보고 싶네요. +_+

Fun-go 가 아니라,
Death-go 쯤 되는듯요....

그게 김감독 정도는 되야 가능한 일이죠.
위의 감독들과 비교하는 의미로 올리신건지는 모르겠는데요.

삼성같은 경우는 2군코칭스태프는 능력도 능력이지만 연배도 류감독보다 높습니다.
말하자면 선배님이죠.
2군에는 엄연히 2군지도자가 있는데 매일 오는 것도 아니고
가끔씩 찾아와서 선수를 가르친다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중요한건 커뮤니케이션이죠.

2군 코칭스태프의 덕으로 봐야죠.
그거까지 김감독의 영향권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1군감독이 자주 2군에 가서 선수들 확인하고 경기를 관람하는 것은 매우 당연한 일이나.
가르친다라는 의미는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그냥 김감독의 열정이 대단하다 정도로 해석하면 될듯 하군요.

위에꺼는 그냥 김성근 감독이 맨날 하는게 야구밖에 없다라는 우스게급으로 올린것일 뿐이에요^^

아무래도 1군 감독이 자주 2군에 와서 선수들 보고 그러면 선수들도 1군에 콜업에 대한 기대가 자주 새로워지는 효과는 있을 것 같긴해요. 그렇지만 사단장 방문하는 듯한 효과가 생기면 곤란하죠.

김감독님 펑고는 예전 부터 유명했죠 ^^
지랄같은 펑고라는게 잡지 못하게 하는게 아니라
아주 간발의 차이로 잡느냐 아니냐 하게 치는게 기술이라 하더군요.
선수 입장에서는 정말 약도 오르고 오기도 생기고...
정말 한 발 아니 반 발 차이로 공이 하이...하며 지나가니 ^^

펑고 질 죽이네요 진짜 +_+

한화 같은 경우도 한대화 감독님 선배인 정영기 감독님이 열심히 굴리고 있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