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만 선발 전환이 성공적이라면.
오승환은 머 예전 모습으로 돌아온 것이 확인되었고...
카도쿠라 나가리되어도 옵션이 있다는 게 ㅎㄷㄷㄷㄷ

1군에 자리 없어서 정인욱은 2군에서 선발수업 ㄷㄷㄷ
그러나 삼성은 저 선수들이 한꺼번에 같이 돌아간 적이 아마 한 번도 없었던거 같은데..
올 해 들어온 카도쿠라는 빼더라도 말이죠.

함께 돌아간다면 레알 무섭;;

2군에서 수업이 가능하다는게 ㄷㄷ

우리 2군은 휴양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데ㅠ

함평이 휴양지가 되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상대팀은 토나오네요.
차우찬 장원삼 선발에
6회까지 리드 빼앗기고 있으면,

아아 졌네 분위기;;;;

언제부터 우찬이가 타 팀한테 이런 뽀스가~ 신기신기~

아직 얼라라서~


현욱씨는 냉정하게 현재 불펜중에 패전조에 젤 가깝고 ㅋㅋ 뭐 그래도 이렇게 풍족한 적이 처음이긴 하군욤

저기다 임현준 잘하고 있고~ 불펜진은 믿음이 갑니다 근데 선발진은 아직 좀 아리까리~



결정적으로 타격이 헬인 삼성이라.....

채맹구만 돌아온다면

맹구 타격을 기대한다면 그건 삼팬이 아니라능....

떨어지는 공에 정말 속수무책임~


걍 어쩌다 높은 실투올 때 걸려라라는 맘 뿐...맹구는 안 될 거임..ㅠ.ㅠ

그래도 아직 크보 투수들 수준이
어쩌다 높은 실투 아니죠 ㅎㅎ 타석당 한개는 그런 실투 나오니까 ㅎ

그럼 채맹구는 실투도 못 치는 건가...ㅋㅋ

일단 종변화구 제대로 장착된 투수들에겐 답이 없음

개막전때고 생각해보면 석민이한테는 올 삼진,뭐 그거야 윤석민이야 워낙에 좋은 투수라 그렇다고 해도

어차피 변화구 대처능력 떨어지는 거야 팩트라서....

박석민-최형우-채태인으로 타격이 헬이라니;; 농담도 ㅋ
하긴 삼성팬들 눈높이엔 당연히 헬이겠네요;;;;

근데 사실 타팀팬이 봐도 박석민의 성장세가 좀 불만인 것은 사실...
지금쯤이면 김별명쯤 하겠거니 했었건만
최형우는 뭐 레알이고...

꽃 안 왔으면 0순위로 가지고 싶은 3루수 였는데
그렇긴 하네여.

속닌이도 부상을 달고사는지라.... 그 망할 손가락 부상만 아니면 포텐은 그대로 유지했을지도
오늘도 가운데 손가락이 부은채로 경기에 나왔다고 하던데... 타격할때마다 손이 울려서 그런지 계속 젓는 모습이 좀 안타까웠

부상의 여파가 없지는 않겠지만서도 일단 본인의 노력이 좀 부족한 나태한 천재타입이랄까...(생긴 건 천재타입이랑은 거리가 멀어보이지만서도...)

양신이 삼성 중계하면 맨날 박석민이 까느라 여념이 없으심

본인의 노력과 열정이 중요하다 할 수 있는데 안 한다 등등


그거 다 박석민이한테 하는 얘기라능 실제로도 박석민 관련 인터뷰하면 맨날 저 소리만 하고 ㅋㅋ

그렇다고 열심히 안 한다고는 생각 안 하지만 뭔가 아쉬운 게 사실임

똑딱질도 정도껏 해야....

채태인이 변화구 대처가 정말 뭐 같은데다 박석민이 야는...-_-

그나마 최형우 뿐임 ㅠ.ㅠ

셋 생각하니 헬이 맞는데....
혈압오르네;;;

이젠 일단 형우는 빼 줘야...쟤들이랑 묶이는 거 기분나쁠듯욤

기분 나쁘면 더 잘해야지 ㅋㅋㅋㅋ

ㅋㅋㅋ 이거 정답ㅋㅋㅋ

아놔 ㅋㅋㅋㅋㅋㅋㅋ 조낸 혹독하다

팀방어율이 2.77? 인데 8승7패라죠;
타선이 답이 없네요;

흠... 이틀경기동안 -_) 삼성투수진에게 3점 이상 뽑는거 거의 불가능하다는걸.... 느끼고 있;;;
힘도 있고 감독도 선발을 길게끌고가니 불펜의 여력도 충분하고.... 젠장;; 없는 타격감 다 떨어지고 있;;

1선발 순서로 보면,
차우찬-카도쿠라-안지만-윤성환-배영수
요렇게가 현재 로테이션입니다.

오늘 복귀한 장원삼은 보직은 중간이고,
아마 2~3경기 불펜 뛰면서 감을 찾는 시기에 선발에 한명이라도 부진하면 선발로 들어가겠죠.
어제 안지만 호투로 안지만을 불펜으로 돌리지는 않겠다고 했죠.
아마도 윤, 배, 안, 카도 중에 하나라도 털리는 날에는 장원삼이 들어갈거 같아요.

중계는 그나마 궈낵이 돌아와서 밥값을 좀 해줘서 다행이고, 임현준이 기대이상이죠.
정현욱은 작년부터 기미가 보였고..
승리조는 궈낵-권오준-오승환인거 같고,
박빙시는 정현욱, 원포인트 임현준,
패전조는 이우선이죠.

인욱이가 선발로 올라올 수 있으려나 모르겠는데, 아마도 5월안에는 보게 될거 같은 막연한 기대가;

여유가 느껴지네요..
역시 우리 잉여들과는 다른 포스가;;;

아마도 카도쿠라나 윤션 둘중에 하나가 내려가지 않을까 하는.....

윤성환 오늘 던지는 걸 보니
카도쿠라가 불안해 보이던데요;

오래 못 쓸 듯;;

카도쿠라 혹은 윤션 혹은 안지만의 불펜행?
이 중에 둘이 이루어지면 장원삼과 정인욱이 선발 ㅋㅋㅋㅋ

아 배부른 소리다;

윤션이 오늘 생각보다 잘했어요 이상하네...

무쟈게 맞았는데 어떻게 꾸역꾸역 막아서 실점은 4점 뭐 이래야 되는건뎅 음


없던 기대가 생길라고 하네여 윤션에 대한....

고작 몇경기했다고...

제가 기대하는 수치래 봤자 어차피 패전투수~

삼성이 우승할지 안할지는 모르겠지만 올해 4강 탈락 확률이 가장 낮은 팀이란 생각입니다. 투타 깊이가 모두 깊어서 부상크리에 신음하지 않을 팀이고 평균 연령도 낮아서 노쇠화가 찾아올 선수가 진갑용 정도 밖에 없죠.

SK가 저렇게 치고 나갔다고 해도 아직은;

초반 대진이 참 빡빡하네요;
기아-롯데-SK-엘지-두산-기아 순서인데...
롯데를 제외하고는 모두 승률 5할팀 ㄷㄷㄷㄷ

저렇게 완벽한 투수진덕에 오늘은 0-3 영봉패ㅋㅋㅋ

안타 10개치고 한점도 못내다니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