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김현수가 이대로 성장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쫓아올 선수가 없죠.
3할 7~8푼(혹은 정신나간 4할)에 40홈런을 바라볼 수 있는 유일한 선수가 전 김현수라고 봅니다.
별명이는 3할 3푼에 40홈런정도?.. 커리어 하이 찍으면...
솔직히 사람인 별명이하고 기계하고 비교가 되나염.

발전 없는 기계가 내년에는 타율, 홈런 그대로이고 도루만 열라 늘리지는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_+

아 하나 더 추가하죠
3할 7~8푼 + 40홈런 + 20도루 -_-
이 정신나간 기계... 얜 대체 누가 기름칠하길래 저리 돌아가나염.

현수는 단지 기계일뿐...

어찌 신의 반열에 도전하는 김영웅님과 비교가 되나요?

당연히 김현수

행복한 상상이네요. 포지션 고려 안 하면 김태균, 고려하면 김현수 하겠습니다. ^^

현재같은 스탯인데 동일한 나이라면 김태균이죠.

둘다는 안되남요?

같은 나이라면 김태균입니다.
포지션 감안하면 더 김태균이구요.

좌익이나 1루나 별 차이 없고 어떤 사람은 1루 수비 비중을 더 높게 치기도 하지요.
자기 포지션에서 수비력 비교하면 태균이 윈이지요.

현재 3:3 +_+

일단 같은 나이로 보면

별명이가 22살때 0.319 153안타 31홈런 95타점 67득점 3도루 장타율 0.572

기계가 올해 0.357 172안타 23홈런 104타점 97득점 6도루 장타율 0.589인데

올해가 타고투저 시즌인 거 감안해도 공격력 측면에서 전 현수가 맘에 더 드네요 +_+

우리팀 3번이 절실해서 더 그런가? ㅋㅋㅋ

이쯤에서 살펴보는 이승엽 22살때 기록.
0.329 170안타 32홈런 114타점 96득점 5도루 장타율 0.598.

이승엽의 위엄.txt 생각하고 기록 찾아봤는데 흠냐.. 현수랑 별 차이 않나네요 ㅋ
잠실 감안하면 현수를 더 위로 놔도 할 말 없고..;;

역시 현수 -_-)b

.

김현수-최희섭-김상현이면... 헐..

최희섭-김상현이 올해와 같다면 쩌는 타선이죠 +_+ 3명만 타격해도 해결될듯

별명이도 좋지만, 저는 기계가 땡기네요.
좌타에 다가 꾸준히 성장하는 성적곡선을 그리고 있죠.
게다가 좌익과 1루를 겸하는 것도 가능하죠.

현수라고 봅니다. 22세에 350푼을 2번이나 찍은 컨택본좌죠. 3할타자와는 또 다른거죠. 장타율차이는 태균이 앞서지만 홈구장고려서 갭이 좁혀집니다. 그리고 현수는 1루도 가능하지만 태균이는 좌익이 가능할지의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