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 선수는 팔꿈치 부상으로 뼈조각 제거 수술을 받을 예정입니다.

아마, 입대 - 4주 훈련 마치고, 11월 중순쯤..

재활까지 하면 무리지 싶어요.

광저우 아시안 게임 일정이 2010년 11월 12∼27일인데 예선은 먼저 시작한다고 해도 그 때까지 재활하지는 않을듯한데 +_+;;

아. 여름이 아니군요. 11월 ㅋㅋㅋ

착각했네요.

선발이 너무 좌완일색...;
영명이도 들어갈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지명타자로는 역시 텔미죠. 태완이...ㅋㅋㅋㅋ
마무리에 유동훈 들어갈 수도 있지 않을까요?
아 근데 광저우 아시안게임은 미필선수들로만 꽉꽉 채운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안영명이 선발되려면 내년에 많이 좀 보여줘야할듯 +_+;

그리고 미필 선수로만 채우면 동메달도 힘들 거 같은데 +_+;

선발부터 김광현, 류현진, 윤석민 빠지면 뭐 +_+;;

그렇긴하죠 ㅠㅠ
내년에 포텐터져서 방어율 3점대에 한 15승 해주면 딱 좋을 것 같은...
아 C8 꿈..ㅠㅠ

추

아. 가장 중요한 선수 중 한명을 빼먹었군요 +_+;;

아무래도 내년 시즌의 성적이 결정적이라 단정 짓기는 모하지만...

미필 위주로 내년에 살펴야 할 선수들을 생각해보면

선발 투수군: 송은범 조정훈 윤성환 양현종 이현승 장원준 중에 광저우 버프 받는 선수가 ㅋ;;

중간 계투군:임태훈 고창성 손영민 이용찬

마무리는 군필 선수가 ㅋ;;

포수는 김태군하고 장성우 싸움이 아닐런지요 미필중엔...

지타는 김태완과 최준석의 싸움이 될 것 같구요...

1루는 기라성 같은 군필 선배들이...

2루는 정근우에 빽업 미필 후보군 보면 안치홍이 컨택에 눈을 뜬다면 가능할지도...박경수 선수는 군대가나요?나이가 잘;;

유격수는 나주환 강정호 싸움..

3루는 최정 황재균...

외야 한자리는 기계의 것이고 또 한자리는 추신수... 중견수에 김강민 선수 내년에 타율 좀만 올리면 가능할 것 같우요..

나지완도 내년에 30개 치면 자리 날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너무 미필로 가면 불의의 참사를 일어 날지 모르니 5:5정도로 데려갔으면 합니다...

외야 기계/신수 자리는 고정인 거 같은데 미필중엔 중견 볼 선수가 없네요.
이...이대형??
아~ 김강민 수비 하나는 기똥차니 주전 써봐도 괜춘하긴 하겠네요.
안전빵으로는 이택근/이용규 중 하나가 더 낫겠습니다만.

그래도 올시즌 일취월장한 선수들 중 미필 선수가 많아서 나름 다행이긴 하네요.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찬스긴 한데 인식옹께선 너무 미필위주로 꾸리면 탈날 우려가 있다고..

양현종, 송은범같은 선수들이 의식을 하고 내년에 사이영급 활약을 해야 모냥세도 좋고 전력도 좋고+_+

아무리 실력이 중요하다고 그래도.... 야구는 진짜 멘탈스포츠라고 생각합니다..


기량이 많이 처지지 않는 이상..... 미필 선수들 위주로 나가야 된다고 생각되네요...

(군대면제라는.. 대한민국 남자들에게 최고의 동기부여가 될것 같네요..)


저도 투수쪽 3명... 타자쪽 3명은 찬성입니다..... 투수= 류현진, 윤석민, 봉중근 , 김광현..(적고보니 4명 -_-'')


타자= 김현수 , 정상호(강민호) 내야에서 한명.. 이렇게 뽑았으면 하는 바램이.

기아팬으로써 양현종 손영민은 꼭 뽑혔으면 하는 바램이구요... 그런 면에서 올시즌 V10은 정말 중요.. ㅠㅠ 조갈량님 아샨게임 감독쩜..

영민이는 제가 참 조아하고 고맙게 생각하는 선수인데 국대 포쓰로는 아직 약한 느낌이;;
내년에 잘해야 할텐데 말입니다~

봉은 이제 좀 빠져도 될듯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