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하게 감독 의견이 안들어 갈수가 없죠.

훗...역시 WBC는 강정호가 내야 백업이였군여..

WBC 기아 선발 세 명 차출도 마찬가지였겠고요.

멀티포지션이 문제라면 나성범은 주전이라는 얘긴데.. 에효 참;;
스타 만들어주기도 좋지만 센터라인 만큼은 수비력 우선으로 가야되는게 아닌가 싶네요.

기준이 없죠.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kbotown2&mbsIdx=410620&cpage=&mbsW=&select=&opt=&keyword=

이게 가장 맞는 얘기같네요.

다만 주처가 최종 엔트리까지 뽑혀가면 진짜 개쌍욕 날려줄 의향은 있음

WBC 전례를 보면 주처가 뽑힐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안치홍을 딱히 좋아하지도 않고 꼭 뽑혀야 된다는 것도 아니지만
최근 류중일 감독의 인터뷰는 충분히 파이어가 날 내용 밖에 없네요

저도 안치홍이 꼭 뽑혀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전임 국대감독처럼 자팀 미필 선수는 고려하는 맨 나중에 하는 식으로 신사적으로 하자는 이야기죠.

류감독은 안하니만 못한 인터뷰 했네요;;
그냥 안치홍이 지금처럼 계속 잘하면 3차에서 다시 뽑을 수도 있다라고 원론적인 얘기만
하면 될 것을... 엔트리 숫자가 적으니 백업이 멀티포지션 가능한게 좋긴 합니다만
강정호를 빼야할 상황이 과연 오기나 할까요?

저는 이번 국대에서 가장 후보가 필요없는 포지션이 1루수, 유격수, 우익수라고 봅니다.
나머지 포지션은 다들 타격, 주루, 수비, 부상 등의 변수가 있어서
후보가 꼭 필요하지만(손아섭 부상은 일단은 경미한 거로 하고) 말이죠.

몇 년간 국내 최고 우완이었던 윤석민 엔트리 배제부터 시작해서 안치홍의 연이은
국대탈락... 기아랑 국대랑은 별로 연이 없나봅니다. 나지완도 지타 롤 외에는
할 수 있는 역할이 없는데 타격에서 최형우나 김현수 이기기도 힘들다고 본다면
현종이나 몸 건강하면 가고, 현종이도 은근 부상이 많으니 부상 걱정되면 빠졌으면 좋겠네요.

원래는 중견수도 김강민으로 거의 익스큐즈였는데 나성범이 최근 버닝했으니
그쪽은 그쪽대로 배려(?) 한 느낌입니다.

공감합니다.

욕해달라고 인터뷰한 건가 -_-

바람대로 해주고 있습니다.

연이어 바람을 불러 일으키네요 ㅎ

평화왕 또 3루 알바할까 걱정되네요.

치홍이가 2루만 볼수있기에 수비가 아예 안되는 김주찬을 데려가는 거군요

다른 포지션 알바도 뛰고 그랬어야는데, 치홍이랑 조감독 선감독이 잘못했네요.

그냥 이제 됐으니.
인터뷰에 어긋나지 않는 선수 구성 해서 좋은결과 있길 바랍니다.
그리고 치홍이 안 뽑을거 아니까 괜한 말 들은 아껴주시면 좋겠네요.

인터뷰에 어긋나지 않게만 엔트리 구성하면 저도 굳이 금메달 따지 말라고는 안하겠어요.
그리고 자기팀 선수도 아닌데 뽑지도 않았으면서 왈가왈부하지 않았으면 좋겠고요.

언제는 류중일이 국대 선발 관련해서 말과 행동이 일치한적이 있었나요?

김경문처럼 일단 내사람은 박고 나서 원칙따져야겠다는 사람이었지.
김경문은 욕먹고 철회라도 했고 애초에 선동열이나 김성근이 거부하는 바람에 맡았던 전례때문에 안타까운면이 있었는데..

이번엔 실드가 강렬해서 그냥 갈듯 합니다.

진짜 이런거 생각하면 조감독이 신사.

김상수는 죽어도 뽑아야 하니까 안치홍이 치이는게 이해는 됩니다.

김상수가 2루를 못보는데 두번째 내야 백업( 올해 폼만 봐선 주전이 맞지만)이 멀티 포지션을 커버해줘야죠. 뽑을때 김상수는 멀티 된다고 감독이나 선수나 주장하다가 대회 들어가면 그런 얘기 쏙들어가는건 함정이고.

예비 엔트리에 떨어지나 나중에 떨어지나 떨어지는 결과는 같으니 별로 안타깝진 않아요.

홍MB처럼 입이랑 행동이랑 다르게 놀더라도.. 결과도 못내지 말기를 부탁할뿐입니다.

일본도 대충 나오고 대만도 병역혜택이 달라져서 이번엔 대충 나오니 아시안게임 우승 0순위잖아요...

WBC 때 느낌이 팍 왔었는데 정황으로 유추한거라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이야기를 삼갔거든요. 그런데 이제는 공식적인 자리에서도 말할 수 있겠네요.

그런데 과정이 안좋으면 결과가 안좋아야 하긴 해요.
밀어주는 선수가 아닌 다른 미필 선수들이 애잔해서 그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