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도 3위할거 같지는 않은디 잘하면 팍잘하거나 못하면 팍 못할 스타일인지라.과연 팀이 어디까지 살아날지 6월달을 지켜봐야 알거같.이팀에게 5할이란 없.

현재의 모습으로는 기아보다 잘하고 있는 위 두팀을 따라갈 수 없고, 기아보다 못하고 있는 아래 여섯팀에게는 따라집히지 않을 듯한 느낌이라서요.
이팀의 가장 큰 적은 부상이라고 봐요. 부상 없으면 올라가고 부상 생기면 내려갈 듯.

슬슬 주저앉기 시작하다 5월 말미부터 주춤주춤 힘을 내는거 같은데..
6월이 어떨지 모르겠네요.
매번 6월에 쫙 퍼지면서 주저앉았던터라..

하필이믄 그 시작을 기아랑 하게 되다니... ㅠ

올해는 미리찍고(?) 올라오는 느낌이라 UTU할 것 같아요.

기아팬도 엘지 두렵습니다. 엄살같다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옛날 엘지랑은 다른 느낌이라..

호랑이네는 어차피 앞으로 부상 선수 회복하는 일만 남았기에
성적이 오를 듯싶어요.
2위는 아직 위기가 안 온 영웅네보다는
호랑이네가 더 가능성 있어 보입니다.
그렇게 부상으로 다 나가도 이 성적 유지한다는 것 자체가 앞으로 더 나아지지 않을까 싶네요.
윤석민, 이용규가 평균 찾고
김주찬, 이범호, 최희섭 등이 자리만 준수하게 지켜줘도.

저도 대체적으로 그렇게 생각하긴 하는데, 이년 전부터 부상 로테이션 돌다보니 갸레발에 조심스러워지네요.

흠. 저는 아직도 우리 애들을 모르겠어요.
4강 안에 들만한 애들 같긴 한데.
경기들 보면 뭔가 모자라 보이고.
당장 내일 부터 어떤 경기를 보여 줄런지.. ㅠ.ㅠ

우리 애들은 아스트랄한 경기를 펼치는지라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요.
옛날 요환이(스타크래프트) 응원했을 때 느끼던 아스트랄함을 고양이네 응원하면서 느끼는 중...

오늘 당장 소사가 걱정이네요. ㅠㅠ

비룡네의 불안요소는 감독입니다 -.-;; 희대의 감독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