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이범호를 포수 이홍구 뒤로 보내는 시프트를 했는데. 규칙에 위반되는 걸 알았나.

"내가 착각했다. 인정할 건 인정한다. 실수를 했다. 고의4구는 인플레이가 맞다. 하지만 고의4구에서 폭투가 나오면 인플레이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수비를 뒤에 놓아도 된다고 생각했다.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서 순간 착각을 했다. 심판진에게 내가 착각을 했다고 설명을 했다. 심판진도 이해를 하더라. 공부가 부족했다. 팬들께 죄송하다."

http://sports.media.daum.net/sports/baseball/newsview?newsId=20150513230006018

김기태 프로야구 감독 자격이 있나 싶네요
우리팀감독도 맘에안드는 데가 많지만 김기태는 진짜... 이대형 내보낸것부터 해서...
이대형이 싫으면 그냥트레이드라도 했으면 팀에 보탬이나 되지...

바둑리그에서 혼자 알까기하는...

상상력이 하늘을 찌르는듯

내 눈에 펼쳐진 화면을 믿기가 힘들정도였어여...아..

일본 열혈 야구만화에서나 나올법한 장면이군요.

아놔 배꼽잡았네요 ㅋㅋ 프로야구 30여년 역사에 고의사구 폭투는 제 기억에 두번인가 밖에 없는데;;

그걸 대비하는건가요...

아니 감독이 착각했다고 코너내야수로 프로생활 십오년인 이범호까지 시키는대로 쭐래쭐래..

동네 창피해서...

에효...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