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너마이트 타선이 언제 이리됐는지ㅠㅠㅠㅠ
어느 타순을 봐도 득점할것같은 느낌이 전혀 안들더군요;;;

클린업트리오가 김경언-최진행-정원석인데요ㅠㅠㅠ

2번부터 7번까지 홈런 응원한 적도 있었는데ㅠㅠㅠㅠ

나두 점 좀 봐주실래염?

잘 사실 것 같아요=ㅂ=

뭘로 점을 봤나혀?

점은 그냥 보는 거에요=ㅂ=

한상훈, 고동진 같은 군 제대 선수들은 아무래도 경기감을 찾을때까지 시간을 두고 봐야죠. 그런데 한상훈은 타석도 서고 안타도 치고 그랬는데... 고동진은 아직 타격도 못 해봤,,, ㅠ_ㅠ

이래서 선수는 뭐래도 특기가 있어야ㅠ_ㅠ

대수햄이 내야에서 중심 잡아주는 역할일 것 같긴 한데, 어제 경기 보고 나니 한상훈 선수가 꼭 나와줬음 하게 됐어요.
특히 한상훈 3루 - 정원석 or 전현태 2루로;;;
딱 2경기 보고 났는데 내후년에 제대해서들 돌아오면 텔미-지냉이-광민이-현석이 되는데(강이랑 나성용은 아무래도 군대;) 이러면 좀 보기 나아질까, 방사능 무서워 별명이 안 돌아오나(...) 뭐 이런 생각만 하게 되드라고요ㅠㅠ
나가지도 못하지만 나가도 들어오게 만들 거란 기대가 저언~혀 안 되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 어쩌다 이리 됐나요...흑흑

저두 대수햄이 하는 걸까 했는데 역시 우리 내야는 한상훈이 있어야ㅠㅠ
별명이 지진 무섭다고 구구절절 인터뷰 했던데 내년에 정말 안 올까요ㅠㅠ 어찌나 광속으로들 들어오는지ㅠㅠ

짱구아빤 무조건 나와야해요; 안타 못 쳐도 나올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
안 그럼 그나마 멀쩡한 투수들도 에이 안 던져! 하고 퐈이야 할 지도-_-

아 저런 게 수비였지 하고 옛생각이 나더군요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