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안타수 비교해보시면 그리 즐거운 경기는 아니라는 걸 아실 겁니다;;

텔미가 3타점 적시타 터뜨리기 전까진 정말 답답한 경기였어요. 텔미가 만루에 약하더라구요. 그제 경기에서도 2사만루에서, 보기드물게 찬스를 놓쳤었죠. 희근이는 정말 타격이;;; 볼 때마다 병살.

승민이는 저번 경기에서도 그랬지만 칭찬을 많이 하고 싶네요. 정말 시원시원한 피칭을 한데다가 멘탈도 좋더라구요. 승민이 나오는 시점부터 보시면 되겠네요.

태완이 작년 만루시 타율 0.000일 겁니다...ㅠ.ㅠ
만루에서 쥐약이죠...다른 상황은 괜찮은데 유독 만루는...
그래도 올해는 한번인가 두번 쳤다는...어제도 쳤고...ㅠ.ㅠ

텔미 그나마 작년에는 만루에서 타율이 0이었는데 올해는 쬐금 올랐더라구요. 전 만루되면 어 이닝 끝나겠구나 하고 봅니다-_-

병살이 잘 나오는 타격폼이 따로 있는지 모르겠지만, 희근이가 병살을 치는 타자는 아니었어요. 통산 병살이 네개인데 2008년에 하나 쳤고 그제 경기에 두개, 어제 경기에 하나 쳤습니다-_- 아 왜 그래 정말ㅠㅠ

안과장은 던지는 스타일이 딱 멍멍이죠, 외모도 나이먹은(?) 멍멍이 같고..ㅋ

나이먹은 멍멍이라.... 엄....

저도 스마트폰 산 이유가 야구땜에......

오 동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