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꾸 나쁜 공에 손이 나가고 승부해야할 공을 놓치고 있더군여.. 잉여 자식 -_-

제 생각엔 기계를 3번으로 두목은 다시 4번으로 원위치 시키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이성열 살리기 위해서 우산 씌우는 건 좋은데 정작 중심타선은 바보가 되어 가는 것 같아요.

이성열을 2번으로 내리는 건 어떨까요? 그러면서 현수 3번, 두목곰 4번, 돼준석 5번

이성열이 발도 빠르고... 출루율도 꽤 높으니.. (현재 타율 0.275, 출루율 0.403)

우산효과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a

별로 기대 안 했던 오재원이 너무 잘 쳐줘서 2번은 오똘로 그냥 가야 하지 않나 싶어요...;;
그러고 보니 타순이 애매하긴 애매하네요.

기계라면 4할은 치고 있어야져
ops 도 0.9밖에 안되고~
분발해랏~!

사못쓰에게 4할은 언감생심 기대도 안하고...

적어도 작년만큼은 해줘야죠.

기계 이 발전도 없는 녀석... ㅠ.ㅠ

녹슨 기계 기아도 대여점..굽신굽신

하아... =ㅅ= 녹슨거라도 어케 대여 쩜..

타격모습을 못봐서 뭐라 말은 못하겠는데, 잘맞을 때 홈런이 안터지는 걸 신경쓰다보니 밸런스가 흔들린 건 아닐까 하는 추측만 해봅니다. 하지만, 곧 제 모습으로 돌아오겠죠.

녹슬었다기보다는 영점 조정이 미묘하게 어긋나 있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