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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내일 써보겠지만... LG도 워낙 변수가 많아서...

LG가 보유하고 있는 복권 두 장(건강한 박명환 & 원더풀 곤잘레스)이 모두 당첨되면 LG의 1~3선발은 리그 최강 1~3선발 경쟁에 어깨를 당당히 내밀겠지만... 그렇지 못하면 힘들어질 수 있을 듯 싶네요.

재수강 확정

일주매님 정성어린 글 잘 보았습니다.

그저 울팀에만 포커스를 맞춘다면

베어스는 최대 기대치가 B0 이고.. 불안요소 다 터지면.. F 되는 거졈.. ㅠㅠ

베어스 역사상 외인 선수 둘다 터진적은 리오스-랜들이 유일 한대 둘다 베어스 프런트에서 직접 뽑은 선수가 아니고

프런트에서 직접 뽑아서 터져준 외인 선수는 전무 하다는 전례를 볼때 둘 중 하나만 터져도 칭찬(?) 해줘야 할 형편입니다.

이현승 선수는 1선발로는 무게감이 떨어지고 3선발 정도가 적당한대 1선발을 볼 확률이 높죠.. -_-

써니는 늘 꾸준하니.. 금년도 꾸준히 그 성적 찍을거고.. (대외용 1선발.. 성적은 5선발)

홍삼이는 2년차 징크스는 크게 걱정 안하지만 그 저질 체력이 동계훈련 한방에 업글이 되리라고는 생각 안되네염..

결론은 고만고만한 꼬꼬마들 중 어디서 또 로또 터지지 않으면 작년보다 약간 좋은 정도? (작년이 D- 금년은 C- 정도 -_-)

그동안 용병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이번엔 그나마 직접 보고 뽑아온 용병이라는거...

그 중 하나는 나름 돈 좀 쓴 용병이라는 것인데...

진짜루 용병 둘+현승&써니가 합쳐서 50승만 해주면... 으아 정말... ㅠ.ㅠ

한국에서 도미네이트한 성적을 올리는 외인 선수의 몸값은 대략 80-100만불 이상 수준이며 이 정도 금액에 영입한 선수들이 실패 확률이 낮은 것으로 이야기 되고 있습니다.

싸게 데리고 온 선수들은 이미 베어스에서 숱하게 검증 해줬죠..-_-

이번에 데려온 히메네즈 선수는 카더라에 따르면 50만불 정도이고 왈론드는 30만불 미만으로 추측 되고 있고 만약 이 수준에 영입한거라면 큰 기대는 하지 않는게 좋을 듯 합니다.

전체적으로 공감합니다.

부상과 변수가 없다면 SK가 박빙의 1위, KIA 추격 정도...

김성근 감독님이 고효준 같은 선수를 만들어올지도 모르겠네요.

김성근감독님이라면... 충분히 가능할 거 같다는 생각이네요.

2010시즌에는 엄정욱이나 박현준같은... 그동안 1군 붙박이는 아니어도 이름은 들어봤슴직한 선수들중에서 깜짝 스타가 나올것같은 예감이... --;

일주매님의 정성어린 글 잘보았습니다.

일단 뚱산팬이다 보니...^^
용병 두명이 어떤 역활을 하느냐에 따라 A~D로 분류될듯 합니다.
국내파들은 (부상없다는 전제하에) 작년 정도의 성적은 유지하리라 생각합니다.
이현승-팀 타격 + 구장 +
홍33-경험치+ 체력+
김선우-승수 이닝 방어율 더 나빠질것도 없을듯 하니...^^
작년과 비교시 용병 같다고 치저라도 이현승이+ 일듯 하니 보강이겠죠.

도리어 내야수가 부상시 받쳐줄 선수가 불안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두산은.. 그래도 터지면 몇백억쯤 될 로또라고 한다면
한화는.. 1등 먹어도 500만원인 복권이라고 해야하나요 ㅠㅠ

이거 참.. 내일 올라올 글에 한화 투수진이 어떻게 평가되어있을지 궁금...
그래도 C쯤은 되겠지염... 헨진이랑 영명이, 그리고 용병 한명정돈 어찌어찌 될..될...되겠죠 ㅠㅠ

그저 회장님의 각성만을 바랄뿐이네여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