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데없는 짓을 하셨군요 ㅋㅋㅋ

ㅋㅋㅋㅋㅋ 쓸데없는 짓이겠죠?

언감생심 영웅님이나 꽃은 엄두도 못내지만... 그래도 장스나는 탐난다는... ^^;

그런데 연봉 5억5천이 왠말이냐... ㅠ.ㅠ

김승회, 양의지, 이원희, 윤석민이 제대하긴 합니다.

김승회는 불펜에 힘을 실어 줄 것 같고, 포수 양의지는 타격을 지켜봐야겠죠. 이원희는 선발 컨텐더로 합류할 것 같구요, 00년대 타자 최고 유망주였던 윤석민은 경쟁이 너무 심해서 과연 2군 자리나 내줄런지...

장성호 같은 경우 FA때 연차가 올라가면 연봉이 올라가도록 계약을 했더군요. 그래서 마지막해에 연봉 ㄷㄷㄷ 나름 이런 경우를 대비해둔 것이지요.

허걱 -ㅂ-;;;;;;;;;;; 꿀떡같은 선수들이 뭐 일케 많대여...

진짜 두산은 보호선수 명단 짜기 어려울듯~ 이대수 쫌 방생(?)해주삼~ +_+;

그래봐야 한명 가는거에여~ ㅎㅎㅎㅎ

머리 아픈일을.....^^

뚱산은 받을망정 주지는 않습니다........!!

(주기 아까운 선수들이 많긴하죠.......)

제 멋대로 추측입니다만 조심스럽게 사인앤 트레이드를 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그런데 FA 계약 선수도 트레이드가 가능한지는 모르겠습니다. -_-)

베어스 전례상 FA를 그것도 나름 거금을 주고 영입한다는 건 상상 할 수도 없는 일이라... (에혀.. ㅠㅠ)

장스나가 타이거즈에서 자기 자리를 다시 잡기가 쉬운 모양새도 아니고

그간 구단과 사이가 원할하지 않은 모양새로 보아 타이거즈 구단에서 만족할만한 계약을 제시할 가능성은 낮다고 보이고여...

그렇다고 8개구단 어느 팀도 거액과 유망주를 희생하면서 까지 FA 영입을 하리라고는 보이지 않으니

타이거즈 구단과 장스나 그리고 영입 구단 (베어스 가능성이 높다고 하니) 3자 합의하에 FA 재계약을 타이거즈와 한 뒤에 베어스의 유망주와 트레이드를 시행하지 않을까 합니다.

타이거즈 입장에서는 프랜차이즈에 버금가는 선수를 잃는 것이기는 하나 유망주 팜으로는 8개구단 중 최강을 자랑하는 베어스이고 유망주가 아니더라도 저연봉의 즉전감 선수들도 많으니 손해 보지는 않으리라고 보네여

베어스 입장에서도 어차피 유망주와 주전급 후보들에 대한 교통 정리도 필요하며 또한 수비와 타격이 다 가능한 중거리 1루수를 영입하여 타선을 강화하고 외국인 슬롯 둘 다 투수로 돌릴 수 있다는대 큰 의의가 있다고 보입니다.

그런데 타이거즈 스카우트 눈들이 워낙 매서워서 우리 선수 빼가면 대박 터트릴 듯.. -_-

요즘 나오는 기사들 보면... 장스나의 마음이 타이거즈에서 떠난 듯 보이기도 하던데... 현재 타이거즈 주전 라인업에 장스나가 낄 자리도 애매하죠. 1루에는 최희섭이라는 절대 강자가 버티고 있고... 나지완-이용규-김원섭의 외야도... 수비가 약한 장스나가 뚫기에는... 물론 타격만 옛날모습 보인다면야 주전은 당근 장스나 차지겠지만... 과연 기회가 주어질지...

그렇다고.. 아직 한창때인데 백업으로만 만족할 선수는 아닐듯 싶고... 어디를 가든 자리잡고 다시 만개했으면... 혹시 가능하다면 그게 베어스라면 개인적으로 정말 좋겠구요. ^^;

트레이드라면... 머리에 먼저 떠오르는 선수는... 어찌보면 베어스에서 장스나랑 비슷한 처지가 되버린 이대수... 이대수라면 +@는 필요할 듯 보이고... 솔직히 팬심으로 아깝지만 이원석도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봐요. 만에 하나.. 장스나 와서 성공적으로 재기한다면 자리 뺐길 선수가 이원석선수일테니..

이대수-이원석 둘 다 타이거즈가 고향팀이기도 하고... 그러고보니 베어스는 장스나의 고향팀이군요. ^^;

여튼... 구단들이 알아서 하겠죠. ^^;

장성호가 트레이드 되더라도 두산의 단순 유망주 급이면 트레이드 안하고 그냥 데리고 있겠죠. 두산이 기아와 이대수 트레이드 협상때 유망주급 안받은것 처럼요.

네.. 저도 트레이드가 된다면 즉전감 트레이드가 될거라 봐요.

예를 들면... 지금은 타이거즈에서 효용가치가 떨어졌지만... 그래도 꾸준히 언급되었던 대수씨같은 준수한 풀타임 주전 유격수가 가능하고도 남는... 혹은 위에 언급한것처럼 올해 주전으로 뛰었던 야수라던가..

리오스 트레이드때 대상이 전병두 였으니 그냥 그저 그런 유망주와 딜할 정도의 만만한 타이거즈 프런트는 아니라고 보입니다.

일단 일주매님이 작성하신 예상 보호선수 18인 이외의 선수라 해도 트레이드 대상으론 충분한 선수들이 꽤 있다고 보이고여.. 장스나 레벨이면 1군의 즉전감 선수와 유망주 패키지로 충분히 접근 가능하다고 생각 되네여

강철민을 주고 김상현을 받아온 타이거즈 프런트이기도 하지만,
그 전병두를 김연훈과 묶어 채종범과 이성우랑 트레이드하기도 했던 프런트이기도 하죠.

그만큼 트레이드란건 어려운거라...

그리고 베어스 프런트도 트레이드에 있어선 나쁘지 않았다능... ^^; 여튼.. 만약 뭔가 이루어진다면 양팀다 윈-윈 할 수 있는 사례를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

그리고 제가 타팀팬이라 잘 모르지만 이번에 우승한 타이거즈에 있어서 부족한 포지션이나 약점 같은게 보이지도 않고여 또 구단에서 우승 이후 바로 구조조정에 들어가는 모습을 보아도 고액 연봉 선수 보다는 저액의 즉전 1군 전력과 유망주 패키지로 제시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하긴 일단 베어스는 고액 연봉자도 두목곰 빼고는 없어여.. -_-

고액연봉자 써니도 있... 그리고 1억 넘는 선수는 그래도 좀 있다능... 쿨럭... ^^;

트레이드 할 만한 대상은 일단 이대수, 유재웅입니다. 그리고 다음 순위가 김재호, 민병헌이겠지요. 또 그 다음은 포수...

그리고 불펜 투수가 필요하다는 팀에는 정재훈, 김상현, 이재우 중 한 명을 트레이드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 명 다 스타일이 비슷하고, 선발 불가 판정을 한 차례씩 받은 바 있던 차라... 김승회가 제대하고 투수 용병 두명이 온다면 트레이드가 될 상황이 올 것 같네요.

아마도 된다면 이대수 + 우완불펜투수 1인이 될듯...

포수는 여유가 없지 않을까요?

양의지 돌아온다해도... 1군 검증이 필요하고... (게다가 수비는 그닥이라 들었던 기억이... --a)
채상병 트레이드로 인해 최승환-용덕한 둘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라... 포수뎁쓰는 약하다는 생각이라...

정재훈-김상현-이재우급중 불펜이 트레이드가 된다면 이대수에 + @가 되진 않겠죠. 네임드급 투수들인데...

이대수에 +@가 된다면 유망주급 투수가 될 수는 있을 듯 싶네요.

잘 봤습니다.
트레이드 카드라면 민병헌이 1순위라고 봅니다.
그게 기아라면, 김재호, 민병헌이면 더 좋을 듯 싶네요.

유재웅은 한화에 내밀 수 있는 카드가 아닐지요.
투수는 뭐 누구 주고 누구 남기고 할만 한 수준이 아니죠.

아깝긴 누구든 마찬가지지만..

장성호 선수를 얻을 수만 있다면 출혈은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