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생각을 ^^
달감독님이 명단에서 승호를 보고 내심을 보인게 아닐까 합니다.
일단 왼손을 구하는 팀이 곰과 호랑이
곰에게서는 재호와 고젯이 대상으로 보이고
호랑이는 모르겟네요.

웬지 곰이 이 트레이드를 원할지도 ....

사자네랑 한다면 전 아래 정도에 약간 더 주더라도 하겠습니다
모창민 <-> 이우선 + 이정식, 채상병, 현재윤 중 1~2명 + 신명철

아 진짜 우리한테 포수 하나만...

어케 카드로 나오는 포수만 3명인가요...

모창민이 그정도로 뭔가 기대할만한 선수인가요? 모상기 보다 더 기대치가 높은지요.
반짝 이후로 모상기도 헤매고 있지만요.

1루로 쓸 놈이 없으니, 로또 한장 느는 댓가로 저정도 선수들 줘도 전 문제 없다 생각합니다.
모창민이면 로또라 취급하기보다는 더 가치있다 보구요.
모상기는 1군에서 영 아닌걸 보이고 2군가서도 영 이상했거든요. 뭔가 변화가 있지 않으면 이제 1군에서 보긴 힘들겠죠.
전 모창민이 1군에서 쓰기 전 정도의 모상기 정도의 가치는 있다고 봐요.

아마 봄에는 채태인을 또 간간이 보지 않을까요... nc에서 안찝었으니 겨울 지나면서
감독 눈에 뭔가 보이면 다시 부를것 같기도... 한 예감인데요.
수비는 채태인이 더 낫겠지요. 어찌됐든 보여준 것도 있긴 했으니... 모창민과 채탠은 겹칠것 같네요.
무엇보다 감독이 아끼는 자식이라서요.

전 채태인은 포기했습니다. 진짜 잘할때까진 1군에 안 올라왔으며 좋겠어요

류감독도 이제 채태인을 제끼지 않았나 싶은데요 (이우선 처럼요)
뭐 겨울지나고는 달라질수도 있겠지만요

엘지 김태군이요

너희 포수 없지?
김태군 다시 받고 싶으면 카드 한번 내놔봐 후후..

ㅠㅠ

현실성은 없어보이지만 삼성도 왼손은 필요해서...
김종호 픽이 좀처럼 이해가 안가는 팬으로써 만약에라는 걸 깔고 이야기하면
이승호 받고 다른 선수 대신 김종호 찍고 삼성은 이승호 받고 누군가?를 주는...
말하고 봐도 좀 이상하긴 하네요 =.=

ㅎㅎ 저도 이 생각했어요.

저만 한 생각은 아니었네요 ㅋ

이승호 받고

신명철 현재윤 이정식 채태인 강봉규 손주인? 등의 선수 주는 것도 뭐 괜찮은것 같다 봅니다.
투수 주고 투수를 원하진 않겠죠 달감독도.

글쎄요... 두산이 고영민이나 김재호를 내줄 정도로 현재 몸값의 이승호를 원한다면 이미 작년에 질렀겠죠. 그 때 FA 보상으로 나갈 선수도 어짜피 고영민 김재호 였을 텐데요.

개인적으로 두산이 홍성흔을 원한다는건 충분히 수긍하는데 - 현재 두산에는 클럽하우스 리더가 절실하다고 생각됩니다. 김현수는 성격상 그 역할이 안어울리고, 김동주는 이미 글렀고, 임재철은 성격은 되는데 실력이 아니고... - 이승호를 원할 것 같지는 않아요. 불펜 FA 질렀다가 이미 작년에 데였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