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보기에 4할은 누가와도 힘들듯 ㅎㅎ

'노땅 백인천이 와서 하지 않았느냐'라는 의견도 있었는데... 사실 82년 한국프로야구는 좀 민망한 수준이었죠. 지금은 그때와는 아주 많이 다르니...

'그래도 백인천은 일본에서 거의 퇴물급이었는데 한국 와서는 4할침' 이라고 하긴 하지만..

백인천보다 6살이나 어리긴 하지만.. 실업야구 은퇴하고 은행에서 사무보던 선수가 프로 불려와서 82년에 0.342 찍기도 했...

다른건 모르겠구 트리플A 한시즌 풀로 4할 이상 기록하고 메져 승격된 타자가 누가 있을까욤..
기억이 잘....

애리조나에서 2000년대 초반 뛴 선수가 그러지 않았나여?풀시즌은 아닌거 같고.

하긴.. 풀시즌 4할 찍을 기세면 풀시즌 뛰기전에 MLB 콜업할 듯요.. ^^a

울나라 2군에선 풀시즌 4할 있었던것 같은데...(정의윤? 박병호?)

AAA는 저도 잘... --a

트리플A 에서 풀시즌 4할 찍으면야... 그것도 여러번 찍어야 국내에서도 기대해 볼 만 하겠져... ㅡㅡ;;;

전 충분히 가능하다고 봐요..물론 야만없이라고도 하지요..근데...김태균과 버금갈 정도로 가능성은 가지고 있다고 봐요..
근데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생각하는 점은...
추신수가 컨택에만 치중한다면 가능성은 더 높을테지만...그렇진 않을거라...

가능성이 높진 않지만...뭐...할수도 있는거죠..공도 제대로 골라내구 그러면요...욕심안부리고...

답은 "와 봐야 안다" 밖에 없음.

뭐 와봐야 알죠. 프랑코 훌리오 같은 선수도 있었으니까요. 한국에서 3할3푼을 치고 미국으로 돌아간 훌리오가. 그후 메이저 리그 1000타석 정도에서 2할9푼을 넘겼죠;; 추신수와 비슷한 타율;;;;

할 필요가 없는 논쟁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팬심담아서 이야기해본다면.... 추신수는 한국리그 오지말고 미국에서 은퇴해줬으면 한다는.....
(아마 오면 SK죠?? ㅠ_ㅠ 무서워요... 흙...)

일단 한국이 틀플이라는데에 이견이 있기에....그렇게 크보수준 높지 않져
경기 내용을 보면 에러로 갈리는 경기가 꽤 많고 안정적인 캐칭이나 수비를 보여주는 팀이 몇없다는
일단 미국은 틀플만 가도 그런경우가 그렇게 많지 않다는 우리나라는 잘 쳐주면 더블에서 틀플 사이고 보통이면 더블이라고 봅니다

저도 답은 와봐야 안다. 라고 봅니다. 그래서 하나마나한 논쟁...

개인적으로는 MLB > NPB > AAA > KBO > AA 정도라고 봅니다.

그리고 '4할을 칠 수 있다'와 '4할을 치는 것'은 전혀 다른 의미죠.
개인적으로 추신수는 4할을 칠 수 있을 능력은 된다고 보지만,
실제 4할을 칠지 못칠지는 잘 모르겠네요.

용병이 미국가서 더 잘하는건 걔네들 고향으로 가기 때문 아닌가요

한국에선 용병이라 받는 성적압박, 심판들의 성향, 문화적 차이 같은거 좀 따져봐야 하는거 아닌가요

KBO가 재밌기는 하지만 실력은 확실히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추신수가 아니라 푸홀스가 AAA 가도 4할 못친다고 생각합니다.

일본가서 타격왕 먹은 맷 머튼도 생각나고요 ㅎ
단순한 문제는 아님 ㅎㅎ

저는 상위권 투수들이야 잘던지지만, 우리나라 하위레벨 투수들은 수준이 심히 떨어진다고 봐서리~
4할은 달성했는데, 볼넷 남발로 규정타석 못 들어갈지도..........

볼넷은 규정'타석'에는 포함되죠 ㄲㄲㄲ

글쿤염 ㅎㅎ
그런 점에서 덜컥 4할 쳐버릴지도 모름 ㅋ

아니아니아니돼요~~~~~~ 그럼 SK가 넘 막강해진.... ㅠ_ㅠ

추신수는 AAA에서도 MLB와 타율 차이가 크지않았을겁니다. http://www.fangraphs.com/statss.aspx?playerid=3174&position=OF

리그 적응이라는게 그렇게 난이도처럼 딱 딱 떨어지면 용병을 2명이 아니라 5명까지 썼을지도 모릅니다.

투수도 그렇지만 야수의 적응은 언제나 확률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