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호 포지션이 어딘가요? 수비나 주루는?

유격,2루 볼수 있고요. 수비는 괜춘, 주루는 그닥, 타격 그닥, 정도 되겠네여.

2008년에 풀타임 주전 유격수였고... 2009년 손시헌 복귀 이후 2루수로도 많이 나왔는데... 고영민보다는 오재원에게 밀렸죠. 그래서 3루까지 백업 가능하도록 훈련받아 3루수로도 나오기도 했..

정리하면 화려한 수비는 아니지만 2루-유격 깔끔하게 수비는 합니다. 입단 당시에 1차지명으로 큰 기대를 받으며 입단했는데... 생각만큼 못 큰 케이스.

발은.. 풀타임 나왔던 2008년에 기록했던 도루는 12개, 실패는 3번 했었군요.

발란스는 괜춘하다고 보여지는데요. 삼성이 손주인이 있다는 점 때문에;;2루 유망주가 좀 있고,
조동찬도 2루프로젝트에 있고..하기 때문에 오게 되면 교통정리 당하게 될수도 있어요.
즉 와도 1군에 오래 버티기 힘들다; 는 결론이 나오겠네요. 반면에 두산에게 이우선이 간다면 1군 고정일듯 하고요;

이우선 선수 생각하면 1군주전자리 보장되는 팀으로 갔으면 좋겠지만
우리팀도 현재 불펜이 작년만큼 못해주는 현실이라;;; 지금 조금씩 올라오기는 하지만
이우선이 언제가는 시즌중에 필요한 자원이고
김재호선수 괜찮지만 손주인 ,조동찬이둘보다 월등히 뛰어나면 모르지만
트레이드가 성사되기는 어려울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두팬심정으로 이우선 같은 투수는 정말 환영이죠~
근데 냉정이 봐도 두산에게 유리한 트레이드라는 생각입니다~

전 이거 환영합니다!
이우선 딴 팀이라도 1군 많이 뛸수있는게 좋아 보이구요 (그 실력으로 계속 2군 뛰는게 안타까워요)

김재호 선수는 강명구(쓸데없이 1군 로스터만 차지), 손주인(올해 수비 범위 너무 좁은걸로 보입니다) 대체할수 있는 2,유에 저정도면 타격도 상대적으로 훨씬 좋네요
문제는 트레이드를 한대도 류감독이 진짜 저 두선수 빼고 1군에 김재호를 올릴거 같지가 않다는... ㅠㅠ

밸런스 맞는거 같은데요. 이해관계도 일치하고. 삼성도 2루가 횡한터라 김재호 만큼 긁어볼 카드도 없는걸로 아는데.

완전 환영이죠!!
이우선도 군필이고; 삼성은 내야 뎁쓰를 키워야 할 필요도 있고 2루는 무주공산입니다!!

올해 2군에서 빠따질 워낙 잘했고... 그 빠따질을 1군에서도 이어가는 듯한 모습을 보여줬는데..(1군 표본은 많은건 아니지만 기록에서 보시다시피 말이죠)

문제는 자리가 없... 손시헌은 붙박이 주전이고, 허경민이 너무 잘해주고 있고.. 오재원 복귀에 고영민도 2군에서 올라오려 채비하고 있으니... 이와중에 잊혀진 최주환 ㅠ.ㅠ

한가지 덧붙히면 삼성에서 김상수 백업 유격수를 누가 해주는 지 모르겠는데... 원래 유격수여서 김상수 뒤를 잘 받혀줄 수도 있죠. 85년생 군필.. 나이도 괜춘하구요.

손주인,조동찬 둘다 내야,유격포지션 어디라도 가능해서 현재는손주인이 보고있죠 조동찬이 올라오면 손주인내려갈듯합니다

지금 삼성은 내야 백업이 제일 가려운 부분이에요;;; 동찬이 오래 아프면 바로 주전 뛰어야 할 수도 있고요 ㅋ
반면 이우선은... 음... 안정적인듯 해도 쓸모가 좀 애매할텐데요;;

와 이런거 정말 덥썩 받아도 되는건지 +_+

두산 불펜에 한바퀴 흑마구 이우선이 애매할리는 없음여 ㅇ_ㅇ

어디가 먼저 요청하냐에 따라 +@ 가 붙을것 같네여

서로 2루와 불펜이 절실한터라 +@는 안붙을거 같음여.

선수 평가가 제한될 수밖에 없는 야구팬들이 생각하는 제안중에선 가장 현실적이고도 양쪽의 아쉬운 부분이 일치하는 지라 ㄲㄲ

나이스한것같은데요...

명철신은 ㅠㅠ

트레이드가 되면 전 구단에서 받던 연봉은 보전되나요?
명철신은 작년 fa계약했는데 그 조건을 이적한 구단에서 계약만료일까지
지급하는지 궁금하네요.

명철신은 어제도 유혹 한번 해주시고... 참 =.=

그렇게 알고 있슴둥... 그리고 언제까지 돈을 주는가에 대해서는 계약조건에 따라 달라질 듯 싶어요.

MLB같은 경우 연봉 비싼 선수 트레이드시에... 어쨌든 선수에게는 계약된 연봉은 다 줘야 하기에... 원소속팀에서 타팀으로 보낸 선수 연봉 일부를 내주기도 하는걸로...

예를 들면, 양키스에서 뛰던 연봉 500만 달러짜리 선수를 오클랜드로 트레이드 시키며... 뉴욕에서 300만불 연봉은 계속 내주고.. 오클랜드는 200만불 연봉만 부담 이런 식...

한가지 덧붙히면...

어쩌면 두 선수 이대로 시즌 끝나면... 두 선수 모두 내년에는 NC 같은 유니폼 입고 뛸 수 있는 확률도 높다고 생각...

저도 동감입니다.
김재호는 올해도 자리 못잡으면 NC유니폼 입을 확률이 많지않을까 싶어요.
허경민까지 튀어나와 버렸으니...

삼성이 해줄까요? 제 생각엔 이우선이 아까울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