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고 없고를 떠나서 검새들이 지나치게 시간을 끈다는 느낌을 진작부터 받았네요

하긴.. '진짜'일 경우에도 일부러 시간을 끌어 세간의 큰 관심을 이끌어낼 내용을 '빵' 터뜨릴 시기를 조율할 가능성도 있겠네요...

지난번 축구쪽 조사했던 검사들이 대부분 승진했다고 하더군요.
그들과 똑같이 흘리고 이슈만들어서 한건 하려는것 같아요

이털남에서 박동희도 비슷한 얘기를 하긴 했죠.
가장 깨끗해야 하는 스포츠판도 이렇게 더럽구나를 까발려서
정치판 더러운 것도 그럴 수 있지 싶게 만든다고.....

그래도 돌아가는 꼴이 진짜같아요....

왠만하면 시범경기 들어가기 전에 결과 나왔으면 하는데...

일단 결과 나오기 전까지는 믿어야죠 뭐...;;

근데 정말 정치열기를 낮추려고 누가 음모를 꾸민다고 생각해봐도

프로야구 흥행 열기를 부채질하는 편이 더 그럴듯할 것 같아요.

다른것보다 법정에서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전부 무죄 추정의 원칙인거죠.
선수들을 믿고 안믿고를 떠나서요.

대구지검 박은석차장검사 인터뷰 떴네요. 브로커 김모씨의 진술로 알려진 언론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하는데..

여튼... '조사과정에서 김 씨가 돈을 준 것으로 의심할 수 있는 자금 흐름까지 파악한 것으로 알려져...' 사실로 굳혀져가는 분위기인 듯... 에혀... ㅠ.ㅠ

ㅋㅋㅋ

사실 저도 정확히 같은 생각을 했었습니다만 뭐 결과는 안좋은 쪽으로 가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