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지와 두석민은 하위타선치곤 아마 최상급타격일껄료. 선우도 서서히 구위가 떨어지는필이 오고 곱창은 이제 평범한투수가 되버렸죠. 곱창은 그동안 너무 굴렸죠. 이겨도나오고 박빙으로 져도 나오고.
나도밤나무11-06-11 01:10
121.♡.♡.27
써니는 무릎의 상태가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듣긴 헀지만 생각보다 심할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긴 하더군요.
손션까지 라인업에 들어오면 7/8/9 번의 클린업 트리오 완성이죠 ^^
오늘은 동환이가 좀 더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고 노갱은 제구만 조금 더 좋아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예전 계형철 선수처럼 타자가 예측하기 힘든 투구 ^^
[규ㅤㅌㅣㅍ탱윤RanomA율ㅤ…11-06-11 01:21
180.♡.♡.101
했던 얘기 반복입니다만...
김선우 공이 나쁜 건지 좋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낮게는 잘 가는데, SK 타자들이 톡톡 잘 대더군요.
마치 '아, SK 타자들'... 이라는 느낌 들 정도로...
아마, 4실점 할 때까지 장타는 없지 않았나 싶어요. 그리고 볼넷도 없었고요.
그리고... 죠 뭐...
일주매11-06-11 01:25
121.♡.♡.206
넴.. 1~2회에만 안타 6개 맞은...
잡힌 공도 잘맞은 타구들이 많았고.. 써니가 공 안좋으면서 몰리는날 볼넷 거의 없이 먼지나듯 두들겨 맞는데.. 딱 오늘이 그런날인 느낌이었어요.
전 너무 멀리 있어서 사실 제구는 잘 안보였어요. ^^;;;
곰너부리11-06-11 01:22
211.♡.♡.194
오늘은 SK 답지 않게 경기를 버리더군요.
경기 박빙일 때 무사 1,2루 김연훈 타석에서 번트 안대는 것 보고 김성근 감독이 오늘 경기는 한 두점으로 안된다고 경기를 읽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두번째 투수도 거의 로또성으로 전준호 냈고요.
아무래도 넥센과의 어제 경기 덕분에 두산이 이긴 듯하네요.
일주매11-06-11 01:29
121.♡.♡.206
오늘 승리는 어제 넥센 덕분이라는 것 동의하네요.
어제 이승호, 정대현이 모두 40개 가까이 공을 던지는 바람에 오늘 나오기 힘들었죠.
그렇다고 정우람을 2회부터 낼 수는 없고... --;
결국 낼 수 있는 투수는 고효준밖에 없는데.. 고효준 내면 내일 경기 선발이 사라져버리죠.
즉.. 2~3회에 SK가 조금이라도 이기고 있는 상황이었다면.. 내일 경기 지더라도 오늘 경기 잡는다는 생각으로 고효준 내셨을것 같은데...(SK 불펜에 2회부터 좌완불펜 몸풀고 있었는데.. 그게 고효준이었는지 아닌지는 모르겠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