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임태훈 선수가 선발로 뛰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웬지 11년에는 이혜천 선수의 복귀도 고려해 볼 만할 것 같습니다

근데 두산의 마무리가 혹사를 당하지 않은건, 달감독님의 마무리에 대한 불신(?)이 영향을 주지 않았나요? 정재훈이나 이용찬 보면 가끔씩 9회 투아웃까지 잡은 다음에 올리기도 하는 모습을 꽤나 자주 본 것 같아서요. 그만큼 중간이 탄탄하니 가능한 일이었지만...;

그런면도 있지만.. 정재훈이 마무리 최강포스 뿜어내던 2005년~2006년에도 1이닝 마무리였지 8회에 등판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던걸로 기억해요.

이현승은 나이도 꽤 있는걸로 아는데 군대 안가나요"?

최준석 1983년생
이현승 1983년생
고창성 1984년생
오재원 1985년생
이원석 1986년생

다들 얼릉 군대가야할 나이이기는 한데... 구단에서 어떤 플랜을 잡고 있을지 잘 모르겠네요.

내년이 동주곰 계약 마지막해인데... 사실은 올시즌 우승을 노렸는데 결국 실패해서.. 일단 내년까지 모두 남기며 우승도박 걸어볼 가능성도 높지 않을까 싶네요.

그냥 군대갓으면 좋겟는디.

군대 고고 ㅎ

임태훈이 마인드 적으로 정말 강해져 보였어요.

그래서 그런 말을 한게 아닐까요?

내년에도 이용찬일거 같은데;;

타팀팬이지만 휴식을 좀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공익으로 ㄱㄱ

계약 마지막 해
동주의 노쇠화 과정
한 해 정도 미룰수 있는 군 문제 등등

감독 입장에서 투수 재원이 부족 보다 넘치는게 좋죠.
태훈이가 불펜에서 보여준게 많다 보니 구위가 좋더라도 상황에 따라 불펜에 머무를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구단이나 감독이 장래를 보고 몇 명은 군대로 보냈으면 하는데
사람 마음이라는게...
쉽지 않네요~~

내년이 임기 마지막해인데 승부걸겠죠...

음 저는 태훈이 구위면 마무리도 괜찮다고 보는데 마무리는 이닝도 적으니 예전보단 혹사 안당하기도 하고;

그래도 본인이 원하는거 하는게 가장 재밌겠죠..ㅎㅎ

이현승은 선발보단 고효준같은 롱릴이;

저도 웬지 이현승은 롱릴리프가 어울리는 거 같아요...
그나저나 군대가 ㅠㅠ

올 포스트시즌에 중간계투 임태훈의 매력을 다시 느꼈기에 또다시 계투로 가지 않을까 싶기도;;;;;;

하아.. 위에도 써놨지만 그래서 불펜에서 호투하는것 보면서도 마음이 불편.. ㅠ.ㅠ

타팀 팬이지만 관리만 잘 받아서 광저우 갔었으면;;

움.. 그냥 왈론드 재계약해서... 중간계투, 필승조로 쓰고.. 태후니, 현승이 모두 선발로 써보면 어떨까요?? 근데.. 중간 용병은.. 좀 이상한가.. 훔..;;

호오.. 이것도 괜춘할 듯 싶어요.

저도 왈론드 불펜 괜찮아보입니다.
요즘 웬만한 좌완 불펜 구하기도 쉽지 않잖아요~

저도 이랬으면 좋겠는데 과연, 용병 불펜을 쓸까....ㅠㅠ 하는...걱정이 드네요.

괜히 어줍잖은 용병 쓸 바에야, 멘탈 괜찮은 우리 왈론드 계속 쓰게 해주는게 좋지 않을까..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