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 구장에 원정팀 팬이 적어서 그렇지..
원정팀 팬 응원한다고 별 일 없습니다.
꾸준히 오는 원정팀 팬분들도 꽤 이던데..

흠.. 요즘은 아무래도 옛날과는 다르겠죠?

제가 사직 마지막으로 갔던게... 딱 10년전인듯 싶네요. 그때는 맘놓고 원정팀응원 못했던.. ㅠ.ㅠ

3루쪽에서 봤는데 별로 그런거 없던데요...ㅎㅎ

특별히 원정팀팬 몰려있는 블럭 그런덴 없나요?

그런데 있으면 거기표 구매하는게 아무래도 좋을 듯 싶어서요.

없는것 같아요 ㅎㅎ 근데 3루쪽은 1루에서 하는 응원도 잘 안들리고 해서
상대적으로 조용한 롯데팬들이 계신듯~

흠.. 그렇군요. 답변 감사드려용. ^^

사직은 정말 3루라고 원정팀 그런거 없습디다. 작년에 녀성 넷이서 보고온적 있는데 그야말로 외로운 섬이었다눈;;
초반엔 벌떡 일어났다가 '아 여긴 사직'을 깨닫고 다시 앉기를 반복하다가 알콜 쩜 들어가니 후반엔 그냥 막 하고 싶은대로 다 하고온듯 합니다.
그날 연장까지 가서 우리가 역전승 했는데 곱게 보내주시든데요??ㅋㅋ 그저 소문만 무시무시했을뿐 사직의 추억은 너무 좋았습니다^^

제가 올해 갔다왔는데 기아팬 두명이 3루에서 목청높여 응원하시는데도 별일없더라고요 ㅎㅎㅎㅎㅎ

ㅋㅋㅋ 그렇군요.

만약 가게 되면 안심하고 다녀오겠습니다.

감사드려용~ ^^

(1루 익사이팅존에서 기아유니폼입고 응원한 1인-_- 살아돌아왔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