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원래는 다른 분들 처럼 베팅 내역을 올려야 하는데..
내일은 제가 무척 바쁠거 같구.. 아마도 따로 글을 올릴 여유가 없을 거 같아서 일캐라도 올려봅니다..
KBL만 간다면 지금 베팅하면 되는데 NBA도 몇경기 챙겨 갈려고 이러기에 양해 바라옵고 ^^

전체적으로 이번회차에서는 많은 분들이 예상하시는 라인업이..
KCC + KT&G + 모비스 + 전자랜드.. 이렇게들 많이들 생각을 하십니다..

장판네는 거의 단통승이 유력해 보이고.. 모비스도 큰일이 없다면 승리하지 않을까 합니다만..
내일 김태술이 복귀할 것으로 예상이 되는 담배네와 SK의 경기는 조금 우려가 되네요..
첫경기에 나온 태술이를 무리하게 활용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SK 홈경기라는 것이 조큼 찜찜한데..
그래도 담배네가 유리한 것은 사실이니깐요.. 전자랜드의 오리온스의 경기는.. 아마도 김승현이 나오지 못할 것으로 생각한다면..
전자랜드가 우세하다 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이제 NBA로 간다면.. 이번회차 베당은 그닥이겠지만.. 승이 유력해 보이는 팀의 대결로는

1. 뉴올리언스와 세크라멘트의 경기..
이 경기같은 경우는 3일 휴식을 한 뉴올리언스의 홈경기인것에 비해 세크라멘토는 백투백 원정이라는 체력적 부담이 있고..
뉴올의 크리스 폴을 생각해본다면 괜찮아 보이긴 합니다.. 
올 시즌 초반의 모습은 일단 기대보다는 좀 못한 뉴올리언스인데.. 조금 조심스럽게 픽하실분들은 패쓰하시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뉴올이란 팀은 사실 폴이 막혀버릴 경우엔 공격이 거의 되지 않는 시스템인데다가 최근 페야의 외곽슛도 그닥인데다가 골밑 파수꾼인 챈들러는 공격보다는 수비가 핵심인 선수죠.. 찜찜하면 패쓰하시고.. 배당좀 늘려보실거면 가보시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2. 유타와 밀워키의 경기는.. 배당이 얼마 나올지가 관건인데.. 아마도 1.1대가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유타가 홈구장에서는 상당한 저력을 보여주기에 밀워키가 유타를 이길것이란 생각은 들지 않군요..
배당이 문제이지.. 뉴올리언스 경기보다는 이 경기가 훨씬 안정적으로 보인다라고 저는 감히 말씀드리고 싶네요..

3. 마이애미와 토론토의 경기도 좀 째려보고는 있는데.. 과연 마이애미가 홈에서 토론토의 골밑을 극복해 낼 것인가.. 이게 관건이네요..
전체적으로 꽤 많은 분들은 이 경기를 굳이 가져가신다면 토론토쪽으로 픽하신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농구가 결국 포스트 싸움이라면, 토론토의 골밑인 오닐 & 보쉬 콤비를 마이애미가 극복하기란 힘들어 보이네요..

마지막으로 미네소타랑 필라델피아 경기도 생각은 하고 있는데.. 미네소타가 지금 7연패이고 필라델피아는 3연승이라고 합니다..
분위기만 보면 분명 필라델피아 같은데.. 미네소타가 홈에서 8연패를 당하지 않기 위해 상당한 준비를 하고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필라델피아 선수들의 분위기도 괜찮은 만큼 필라를 데려가고 싶은데 연패에 있는 팀을 무시하는 것도 쉽지는 않군요..

아마도 내일 저는 위의 KBL 4경기에, 유타와 뉴올경기를 깔고.. 토론토를 좀 생각해보는 이런 라인을 잡을까 싶네요 ^^
전.. 늘~~ 다폴더니깐요 ㅋㅋ
모두 건승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