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
만원의 행복 - 프로토 100회차
- 작성일
- 09-12-16 20:44
- 2009/12/16 20:42
- a100113.egloos.com/5198632
- 덧글수 : 0
수익을 이야기하자면 작아져만 갑니다
작년까진 분석할 시간도 많고해서 승률과 수익도 상당히 높았었습니다만
올시즌은 경기를 실시간으로 볼 여유도 없고해서 베팅을 최대한 자제하고 있습니다
흔히 프로토 용어로 꿩한마리씩 갔었는데 경기도 제대로 못보고 그런 베팅을 하는건 허세에 불과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 수요일과 토요일 농구 2게임씩 베팅을 하고 간단한 분석을 해볼까 합니다
꿩한마리갈때는 금액샷을 지우고 스샷을 올렸으나
닭한마리정도라면 뭐 지울필요도 없지 않나 생각되네요
일단 베팅샷 보시겠습니다
오늘 모비스의 게임과 내일 KT의 경기를 걸었습니다
시즌 초반 삼성과 모비스는 모비스가 조금 약세로 봤었으나...헤인즈가 들어온 모비스는 완성되었다고 보여집니다
KT가 보여주는 토털농구를 모비스는 헤인즈의 합류로 완성했다고 보여집니다
어짜피 베팅은 한거고 간단히 이야기해보자면
첫 번째 삼성과 모비스의 승자를 모비스로 잡은건 삼성의 턴오버 / 레더의 부상여파 / 안감독이 김동욱보다는 이승준을 믿고 있다는점 때문이라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 이승준보다는 김동욱을 써서 함지훈을 묶어야 하는데...아쉽죠 그렇다고 이승준을 안쓸수는 없는거니까요...
두번째 KCC와 KT의 경기는 일단, 딕슨의 합류로 모비스를 꺽은 KT가 기세를 올릴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전태풍이 돌아온 KCC역시도 꿇릴건 없겠지만요...
글을 쓰는 도중 모비스는 승리를 했군요...
이거 또 설레발의 저주가 되는건 아니겠죠 후후후...
내일 경기 기대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