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앍~ 드뎌 농구시즌이 오고 있네여!!!으흐흐..

KCC첫경기 직관예정입니다

16일날 부산에서 하는거죠?!!!! 우왕.. 부럽습니닭..ㅠ.ㅠ

오세요ㅋ

맘은 벌써 경기장에 가있슴믜;;;;ㅋ...

아쉽게도 시범경기가 모비스, 16일 경기가 KCC네요.

5인 주전 특성상 송도고 출신 신기성 선수까지 가세한 인천이 단번에 무시 못할 전력이라.....

주전의 나이는 좋은 백업이 필요해 보이지만요.

신기성 선수 때문에라도 사직 경기는 꼭 직관하겠습니다.

신기성, 서장훈, 문태종
전성기 지난 3인방에 공격력하나는 알아주는 허버트힐에 정영삼 정도라면 어느팀과도 해볼만은 하죠
문제는 저들이 다 풀타임뛰기는 힘들다는건데...과연 어느정도나 시간조절을 잘할지

유도훈정도라면 뭐 문제없을듯합니다만

사실 경기 자체로는 더 기대가 되죠.

모비스는 함지훈 선수 있을 때 이겨주길 바랬기에 KT가 이기더라도 좀 맥빠진 경기가 될듯하고,

KCC는 폭풍하 부상 완전 회복이면.. KT에는 많이 불리할지도...

승패를 알고 직관할 수는 없겠지만, 전랜 정도면 이기던 지던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을듯 하네요.

16일 경기.. 흙.. 첫경기가 부산이라늬;;;;

KCC-전자랜드-SK-KT 경기라면 매번 직관하고 싶다는
재미있을거같은 팀들이에요

오홍~~ 이번 시즌엔 기필코 시즌권도 구입하고 서포터즈도 가입하려구욤..이힝~~

근데 시간이 되려나..ㅠ.ㅠ

번갯불에 콩 볶듯 제2회 부산 사직 농구보는 모임이 그날 정해졌는데,

좀 걱정이 많네요.

오후 3시 경기시작이면, 2시에는 입장해야되는데 멀리서 오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거기다 오픈게임이면 북적거릴 확률 100%

5시 끝나면 선수들 퇴장 하는 것 보고 저녁 먹기는 편하겠지만요.

아 그날 모임을 정하셨군요!^^ 만약에 그때 시간이 맞으면 티리냥이랑 갈까 얘기 나누던 중이었는데.. 하아.. 부산.. 땡기네욤;;;

뭐 작년처럼 운 좋으면 지인 통해 공짜표 얻을 수도 있는데, 올해는 이건 장담을 못하겠네요.

특히 개막전이면..... 사직 야구장처럼 원싸이드한 응원은 아니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저녁에 돼지국밥 한그릇씩하고 부산 오뎅 - 타코야끼 먹고,

신조님 비롯 여러분들이랑 술이나 한잔씩 하고, 다음날 해운대에서 대구탕으로 해장.....

점심 무렵에 진주냉면을 먹던지, 밀면을 먹던지.... 지금 대충 계획은 그렇습니다.

친구 분이랑 오시면 잠자리도 그렇고 다른 여성 유저분들도 참여하기도 편하실 듯 하네요.

오시면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그래봤자 그냥 같이 밥먹고, 농구보고.... 뭐 그게 전부지만요. ㅋ

전 왠만하면 전날갈까 생각중이에요
금요일날 저녁에 가서 부산이란곳을 좀 누려본다음 토요일날 점심식사같이 하시죠

금-월 이틀 휴가신청가능한 상태라 좀 여유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