챙길거만 쏙 챙겨서 외국으로 도망간 놈인데 ㅎㅎ
가끔 외국 해지 펀드가 합법적으로 국내 주식 흔들어서 수백억 단칼에 챙겨 먹고 쏙 빠져 나가도 욕 먹는 판에...법규까지 어기고..


보증인은 ㅠㅠㅠㅠ

우왕 일케까진 몰랐는데 ㄷㄷㄷ

추천요.
보증인이 누구였을지요...

연예인은 아니었겠죠 뭐 ㅡㅡ

이런 유사사례가 여럿 있도록 입법부가 교훈을 얻지못하는 건 심각한 문제죠. 시스템으로 해결할 걸 안 하고 계속 감정에 맡긴다는 건 국가가 할 태도가 아니죠.

그리고 인궈뉘는 그냥 행정해석이라 사법으로 붙으면 장담 못합니다. 유씨가 그럴 배짱이나 있는지 모르겠으나

저는 유승준과 다른 병역기피 사례를 조금 다르게 보는데
다른 병역기피가 원래 도의상 안되는 거지만 그래도 몰래 .. 하는 식이었다면
유승준의 경우는 행정기관을 적극적으로 속여넘긴 사례거든요.
요즘 높으신 분들 좋아하는 국격에도 문제가 있고, 다른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에게도 굉장히 훌륭한 선례가 됩니다.

물론 이걸 시스템으로 풀어야 하긴 하는데,
시스템이 마련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손놓고 있어야 하는 것도 아니죠.
법으로 규제는 안되는 상태라면 행정재량으로 규제할 수 있는 거고요.

이 문제는 '감정'에 맡겼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아니라 냉정하게 생각해도 현시점에서 결론은 입국거부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사법부나 입법부에서도 높으신 분들 빠져나갈 구멍은 막으면 안되기 때문이 아닐까요

시스템 보완을 안하는 이유는 아마 그렇겠죠..

외국 나갈 때 허가해 준 이유가 당시에 유승준이 국방 홍보대사인가 하면서 "나 군대감 훌륭함 ㅇㅇ"하고 노래를 하고 다녔기 때문이죠. 도망갈 게 뻔한 상황은 아니었어요.

누구보다 가기싫었던 1인으로
군대 가기 싫은 건 이해합니다만
유승준은 그냥 그정도가 아니었다는거
인권위원회에서 인정했다는 거에서 그냥 저도 인정

허얼;;; 처음 안 사실들이 너무 많음.

뭐. 저때문에 글도, 댓글도 너무 많아졌네요;;;

괜히 일벌린것 같아서 점 죄송하기도 하고;;;

덕분엔 재밌어욤. ㅎㅎ

ㄴㄴ 충분히 궁금증 가질 수도 있죠

저도 불과 얼마 전까지 도롱뇽님처럼 생각하고 있었드랬져

덧글 80개 ㄷㄷㄷㄷㄷㄷ
이게 왠일인지요!! ^^

제가 이해하는 유승준 사건은 간단히 말하면 병역기피 문제가 아니라 대국민-대정부 사기사건이에요.
아래 글에 리플로도 달았지만 병역은 뺄 수 있으면 빼는 게 좋다고 생각하고
그리고 물론 속아넘어간 국민-정부의 인식 수준이든 시스템이든 문제가 있다고도 생각은 하지만요..

국민-대정부 사기사건 요게 맞는 말인것같네요

우와. 이거 무슨. 정말 사기네요. 저렇게 가기 싫어하는걸 다들 다녀오신거고.
감사합니다. 꾸벅.

스티브 유로 인해 현재 머리 검은 외노자에 대한 현재 군법 체계가 완성 되었죠

사기꾼 맞죠 그런데 그런 이면에 국방부가 너무 허술했죠 이런 케이스가 제대로 특혜를 준것이고 이놈은 그걸 이용해 권리로 받아들인 케이스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