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마감하는 비트 ♩♪61
- 작성일
- 12-07-20 00:12
예순한번째 하루를 마감하는 비트입니다 +_+
어제는 네분이 추천을 흐흣흣흣 고맙습니다 ㅋ
댓글을 달아주신 가슴에돋은칼님, 씽임호, 젤라냥, 멍임호님 고맙습니다 +_=
노래를 들어주신 분들도 고맙습니다
날이 덥지도 시원하지도 않은... 애매한데다가 습도까지... 선풍기 없이는 지낼 수가 없는 날씨네요;;;
오늘은 목요일!!! 일주일에 한번 공차는 날입니다 +_+
지난주와 이번주에는 기회가 되서 11대11경기를 하게 되었어요 ㅋ
이렇게 경기를 뛰기는 거의 4~5년만인거 같구요;;; 제가 있던 팀은 거의 와해가 되어서 ㅋ 거의 5~6명이서 풋살장을 전전했던...
아무튼 이렇게 정식형식의 경기를 뛰니까... 이제 포지션을 변경하던지 조기축구 은퇴를 고민해야할 시기가 온거 같아요...ㅠㅠ
지난주는 그럭저럭 득점도 하고 했지만... 꾸준히 공을 만져왔다고 생각했지만 저질이 되버린 체력;;;
압박에 대처도 안되고 ㅠㅠ 오늘 경기는 더 심했어요 ㅠㅠ
어시스트 하나 했지만 저질체력을 드러내며 후반엔 닌자모드로 일관...ㅠㅠ 팀에 민폐만...
그래도 오늘은 지난주에 해봤다고 압박 탈출 드리블돌파까지 되는데 마무리 바보짓을 ㅋㅋㅋ
지난주와 이번주에 걸쳐서 와~~~ 나도 이제 나이가 좀 들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던...ㅋ
만약에 다음주에도 하게 된다면 수비 한번 해보고 안되면 축구화를 잘 닦은 후 전시용으로 써야할듯해요 흣흣흣
이런 경기를 하고 나니 제 팀원들이 더욱 그리워지네요 ㅋ 못본지 꽤 오래된 친구들도 있고...
다들 잘 살고 있겠죠 ㅋㅋㅋ
오늘 골라온 곡은
Kebee - 마부(Feat. The Quiett)
이 곡입니다
오랜만에 제대로 좀 흔들거릴만한 곡을 골라왔습니다 +_+
이 곡은 키비가 2007년에 발매한 Poetree Syndrome앨범의 6번트랙으로 수록된 곡입니다
키비는 여러 가수들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하기도 했고 지금은 해체된 소울컴퍼니 소속이기도 했습니다 ㅋ
더콰이엇의 피처링이 잘 어우러진 좋은 곡입니다 ㅋ
손을 들어올려 흔들흔들해보세요 흐흣
그럼 즐감하시고 좋은 밤 보내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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