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 작성일
- 13-11-04 19:50
주말을 머~~얼리 보내고 다가온 월요일입니다.
아침에 마나님이 설에 볼 일이 있다고 하시더군요
응 (쇼핑 잘하고 와~) 다녀오삼..
(( ))는 묵음입니다 --
국정원 댓글 놀이 하듯이 머리에서 떠오른다고 발설하면
나 좋으라고 쇼핑하는줄 아삼..이러면서 폭풍가튼 랩이 나올줄 알기에
자체 검열이 최고의 미덕이죠 ^^
짐꾼으로 달고 가지 않는게 어디인가요 그저 감읍 할 따름입니다.
날씨도 gloomy~
몸도 꾸물꾸물~~
책상에 앉아 책을 건성으로 넘기다가
베란다에 서식하는 삼냥이 빵굼테오123호기 청소를 했습니다.
모래를 덮고 있는 빵(?)과 부산물(?)들을 정리하고
바닥도 청소하고
이늠들아 왜 단풍을 물고 들어오냐고 --
글고 이젠 밖에서 노니 노상방뇨를 하라고~~
검은봉투에 담아 산에 버리는것도 일이다 일...
모래 구입하는 골드에 허리가 휘고
빵과 부산물 처리하느라 허리가 굽고
하 인생~~
간만에 유툽을 통해 노래 검색하다가 인상적인 노래와 영상이 있더군요
이미키..라는 가수입니다
이상의 날개라는 곡은 기억하지만
이 곡도 부른줄은 몰랏네요
87년이면 질풍노도의 시기이고
인생 뭐 있어..놀러 다니는게 남는거지..란 취지로 살던 시기니
황수정이란 배우
지금봐도 얼굴선이 참 이쁘더군요
노래를 듣다가 어 이런 드라마
여기에도 등장했네
4분동안 몇 장면 나오지 않더군요 ^^
뭐 같은 하늘아래 살고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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