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이 봤을때 문제 없어 보이는 대의원 14000명과 안펀드 14000명 대단히 문제 있어 보이네요.

저런 방식이라면 돈 들여 집계 해볼 필요 없이 안철수 이깁니다.

그리고 저 방식으로 단일화 되면 저 심상정 찍고, 안 안티 노릇 한달동안 할 생각.

안캠에서 조선에 협상내용 흘렸다는것정도는 인정을 해야죠

협상내용을 흘린 의도가 문후보가 통큰 양보를 한 것이 아니다.라는 프레임을 짜려고 했다는 것도 추가해서요.

아니죠 드라이한 팩트만 생각해야죠

의도같은건 빼죠 뭐 의도까지 말하면 까는게 되니까

비공개 협상을 먼저 까발린게 누구인지부터 생각해보셔야할 것 같습니다.

공평한게 아닌데 왜 문제가 없는건지;; 이해가

그리고 이미 저는 안철수는 지지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새누리와 똑같은 행태를 보이는 후보를 단지 새누리가 아니라고 해서 지지할 필요가 없다고 보네요.

그동안 애매모호한 표현을 하셨던게 자제의 방법중 하나셨나요? 그런데 그런 글은 숨은의도를 생각하게되어 더 왜곡될수도 있습니다.

물론 아직까진 상호간의 지나친 비난이 도움이 되지 않다고 저도 생각합니다만....자꾸 분노가 커지는건 어쩔수 없네요. 그래도 말씀처럼 자제하고 있습니다..

저는 솔직한 생각은 그렇습니다.

자신의 세력이 지지하는 것을 믿는 것이 아니라면
자신이 보아야 할 궁극점으로 가는길을 믿는 것이라고

박 막자고 안이 뭔 짓 해도 지지하자는 말씀이면,,,

앞마당 늑대 막자고 뒷마당 호랑이 들이는 꼴이 될지 의심스럽단 말씀을,,,

기본적으로 전 사표론에 동감하지 않습니다.

저는 애초부터 단일화과정이.. 서로에 대해서 알아가는 과정

서로의 향후 정책과 추진 방향 성격에 대해서 알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 하였고..

그리고 많이 밝혀왔었지만 단일화보다 단일화 이후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이 후를 만들기 위한 단일화 과정이 되어야 겠고요.

누가 이기느냐는 제 초점에서 벗어났고 누가 이겼을때 어떻게 할 것이냐.가 저의 초점입니다.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 좋은데,

모 후보가 항상 양보는 원사이드 강요를 하니,,,,

박근혜 대통령 되어도 좋으냐는 유저 있다에 100원 걸겠습니다.

근데 어쩌나요? 안철수의 행동이 박근혜보다 더해 보이는데,,,

뭐,, 안철수는 다르다.라는 분들께는 안보이실지는 모르겠지만,,

감언이설로 혹 할 수는 있겠으나..

말은 말일 뿐 입니다. 쉽게 말에 혹하여 마음이 바뀐다면 한쪽을 수주대토로 몰아가는 견물생심이니..

자중해야죠

맞습니다. 감언 이설 조심해야죠.

뭐 사실 안캠에서 흘린게 아니라 민주당에서 흘렸으면서 안캠에서 흘린거다 라고 음해하는거라면 안캠편 들겠습니다만 그게 아니라면 이건 좀 ...

'공평한 것이 아니다. 하지만 그래도 괜찮다'라고 말씀하실 수 있는 배포를 가지신 분이라면 뭐.

전 속이 좁아서 가만히 못 보겠네요.

공평한것을 눈감는 배포가 아니라..

저는 누가 이기는 것에 유리하냐에? 관심이 아닌 누가 이겨서 어떻게 할 것이냐에 관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누가 이기느냐에 관심을 갖고 증폭 되는 것 자체가.. 거경궁리에서 벗어난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하고

이상황에서 자중하고 서로 존중하자는건

뒤통수 치고 사정기관남용해서 공작실컷하고 앞에서는 상생하라는 새누리 & 가카랑 비슷한거 같음요

저도 마지막으로 한마디를 덧 붙이자면.

다릅니다. 하지만 사람은 별 다를바가 없지요.

같으면서도 분명 다르지만 받아들이는 것은 같으니..

그것이 마음의 반대편과 대립이 아닌가 싶습니다.

뭐 믿기실지는 모르겠지만

안캠인물들은 별로 안좋아하지만 안철수씨 본인에 대한 존중은 놓지 않았었는데

어제 조선에 정보 흘린거 보고 마지막남은 존중의 끈이 끊어졌네요

왜 중도언론기자들이 페이스북 트윗에서 혀를차고있고 종편에서 안캠프인사들이 계속나오고 있는건지

마음의반대라기엔 징후가 많네요

적당히 비호하시죠

너무 과열된감이.. 언론 보도 문구 하나하나에 너무 신경쓰는게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