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불펜 > 불펜 > 응답하라 시리즈의 차기작에 대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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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인죠스바 13-11-26 19:23 112.♡.♡.126 저는 아다치 만화 정식 리메이크 한번 ㅋㅋ 저는 아다치 만화 정식 리메이크 한번 ㅋㅋ



진흙 13-11-26 19:26 121.♡.♡.160 아다치 작품의 정식 리메이크는 별로 기대가 안 되는것이, 응답하라 1994에서 가장 맘에 안 드는 장면들이 야구 장면입니다. 사소한 곳 여러군데에서 제작진이 참 야구 모르는것이 느껴져요... (그래서 그나마 가능한 것이 러프이겠군요..) 아다치 작품의 정식 리메이크는 별로 기대가 안 되는것이, 응답하라 1994에서 가장 맘에 안 드는 장면들이 야구 장면입니다. 사소한 곳 여러군데에서 제작진이 참 야구 모르는것이 느껴져요... (그래서 그나마 가능한 것이 러프이겠군요..)



일주매 13-11-26 20:06 124.♡.♡.53 개인적으로 아다치 일본어판 만화를 거의 다 소장할 정도의 광팬인데... 아다치 작품중 제일 괜찮은 작품이 러프라고 생각하기에... 드라마로 만들면 러프가 제일 괜찮지 않을까 생각한다는... 그 외의 작품중에선... 석양이여 어쩌고 하는 잘 알려지지 않은 초기 단편만화가 있는데... 그것도 참 좋았던.. 개인적으로 아다치 일본어판 만화를 거의 다 소장할 정도의 광팬인데... 아다치 작품중 제일 괜찮은 작품이 러프라고 생각하기에... 드라마로 만들면 러프가 제일 괜찮지 않을까 생각한다는... 그 외의 작품중에선... 석양이여 어쩌고 하는 잘 알려지지 않은 초기 단편만화가 있는데... 그것도 참 좋았던..



진흙 13-11-26 20:13 121.♡.♡.160 흠.. 석양으로 시작하거나 석양이 들어가는 작품을 본 기억이 없네요.. 찾아보니 석양이여 떠올라라라는 작품이 있었나 보네요. 제가 못 본거네요~ 한번 구할수 있는지 찾아 봐야 겠습니다 +_+ 흠.. 석양으로 시작하거나 석양이 들어가는 작품을 본 기억이 없네요.. 찾아보니 석양이여 떠올라라라는 작품이 있었나 보네요. 제가 못 본거네요~ 한번 구할수 있는지 찾아 봐야 겠습니다 +_+



그리스인죠스바 13-11-26 20:46 112.♡.♡.126 야구를 잘 모른다기 보다는... 제작비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야구 장면 하나 찍는데 제작비 많이 들어갈게 뻔하니.. 제대로 야구 소재로 찍으면 잘 찍겠죠 머 야구를 잘 모른다기 보다는... 제작비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야구 장면 하나 찍는데 제작비 많이 들어갈게 뻔하니.. 제대로 야구 소재로 찍으면 잘 찍겠죠 머



진흙 13-11-26 20:56 121.♡.♡.160 그런것은 이해가 가지만, 게임 스코어가 점수는 났는데 안타, 에러는 모두 0이라거나 (모두 사사구로 점수냈을수도 있지만요..) 포수의 포지션이 8로 적혀있다거나 등등 사소한 부분에서 오류가 많이 보였어요.. 사실 칠봉이의 투구폼도 맘에 안 들구요... 그런것은 이해가 가지만, 게임 스코어가 점수는 났는데 안타, 에러는 모두 0이라거나 (모두 사사구로 점수냈을수도 있지만요..) 포수의 포지션이 8로 적혀있다거나 등등 사소한 부분에서 오류가 많이 보였어요.. 사실 칠봉이의 투구폼도 맘에 안 들구요...



[탱&서]Xenophon 13-11-26 19:40 211.♡.♡.94 아 청공 재밋게 봤었는데 ㅎ 이붕 작품이 많군요 아 청공 재밋게 봤었는데 ㅎ 이붕 작품이 많군요



진흙 13-11-26 19:43 121.♡.♡.160 사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만화가가 하라 히데노리입니다. 아다치 미츠루 작품을 볼때는 주인공들이 아직 어리네..의 느낌이, 아즈마 키요히코의 주인공들은 와 정말 순수하고 멋모를때다의 느낌이 나는데, 살아길 힘이 빠질때 즈음해서, 하라 히데노리의 작품을 보면 나도 이렇게 꿈을 쫒아 살고 싶다는 기분이 들어요.. (그러면서 그게 얼마나 힘들고 불가능한 것인지도 동시에 느끼지만요) 사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만화가가 하라 히데노리입니다. 아다치 미츠루 작품을 볼때는 주인공들이 아직 어리네..의 느낌이, 아즈마 키요히코의 주인공들은 와 정말 순수하고 멋모를때다의 느낌이 나는데, 살아길 힘이 빠질때 즈음해서, 하라 히데노리의 작품을 보면 나도 이렇게 꿈을 쫒아 살고 싶다는 기분이 들어요.. (그러면서 그게 얼마나 힘들고 불가능한 것인지도 동시에 느끼지만요)



네로울프 13-11-26 19:51 211.♡.♡.55 하라 히데노리 좋죠... 전 야구만화 중 최고의 작품 중 하나로 '그래 하자'를 꼽습니다. 그리고 축구만화인 '프리킥'도 좋다는.. 하라 히데노리 좋죠... 전 야구만화 중 최고의 작품 중 하나로 '그래 하자'를 꼽습니다. 그리고 축구만화인 '프리킥'도 좋다는..



진흙 13-11-26 19:54 121.♡.♡.160 저도 야구만화 중 최고는 그래하자입니다. 축구만화는 많이 보질 못해서, 제겐 비교 대상이 별로 없네요.. 입시만화의 최고가 겨울이야기이고, 만화가만화의 최고는 언제나꿈을이며.. ㅠㅠ 하지만 제게 최고의 만화는 아직 내 집으로 와요 입니다. 저도 야구만화 중 최고는 그래하자입니다. 축구만화는 많이 보질 못해서, 제겐 비교 대상이 별로 없네요.. 입시만화의 최고가 겨울이야기이고, 만화가만화의 최고는 언제나꿈을이며.. ㅠㅠ 하지만 제게 최고의 만화는 아직 내 집으로 와요 입니다.



일주매 13-11-26 20:08 124.♡.♡.53 하라 히데노리 만화도 학창시절 참 많이 봤던 만화였는데 말이죠. 위에 몇작품이 깨져서 안나오는데.. 해적판으로 연인이라는 제목으로 나왔던 작품도 있겠죠. ^^ 하라 히데노리 만화도 학창시절 참 많이 봤던 만화였는데 말이죠. 위에 몇작품이 깨져서 안나오는데.. 해적판으로 연인이라는 제목으로 나왔던 작품도 있겠죠. ^^



진흙 13-11-26 20:17 121.♡.♡.160 아, 위의 작품 표지들은 제가 그냥 10개만 고른겁니다. 물론 다른 작품들도 많지요. 연인은 제가 못 본거 같네요.. 이것도 찾아 봐야겠어요~ 아, 위의 작품 표지들은 제가 그냥 10개만 고른겁니다. 물론 다른 작품들도 많지요. 연인은 제가 못 본거 같네요.. 이것도 찾아 봐야겠어요~



진흙 13-11-26 20:44 121.♡.♡.160 아, '연인'이 '내 집으로 와요'의 해적판 제목이었네요. 아, '연인'이 '내 집으로 와요'의 해적판 제목이었네요.



진흙 13-11-26 21:04 121.♡.♡.160 작품 표지사진 안 나오는걸 10가지는 다 나오도록 수정했습니다.. (이랬는데 또 안 나오면 어쩌죠.. ㅠㅠ) 작품 표지사진 안 나오는걸 10가지는 다 나오도록 수정했습니다.. (이랬는데 또 안 나오면 어쩌죠.. ㅠㅠ)



일주매 13-11-26 20:10 124.♡.♡.53 저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가 셋만 꼽으라면 아다치 미쯔루, 다카하시 루미코, 우라사와 나오키 요래 꼽는데.. 만약 일본만화 원작의 드라마가 만들어지면 보고싶은게 다카하시 루미코의 메종이고쿠네요. 그러고보니 메종이고쿠도 하숙집 얘기이긴 하네요. 대입과 취업에 시달리는 주인공이 뭔가 현재 대한민국의 청소년들과도 통할 듯 싶고 말이죠. 저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가 셋만 꼽으라면 아다치 미쯔루, 다카하시 루미코, 우라사와 나오키 요래 꼽는데.. 만약 일본만화 원작의 드라마가 만들어지면 보고싶은게 다카하시 루미코의 메종이고쿠네요. 그러고보니 메종이고쿠도 하숙집 얘기이긴 하네요. 대입과 취업에 시달리는 주인공이 뭔가 현재 대한민국의 청소년들과도 통할 듯 싶고 말이죠.



[규팊탱윤RanomA율싴현영] 13-11-26 20:19 182.♡.♡.184 본문에 나온 만화 중에 '겨울 이야기'는 대입에 시달리는, '언제나 꿈을'은 취업에 시달리던 주인공 얘기였죠. 본문에 나온 만화 중에 '겨울 이야기'는 대입에 시달리는, '언제나 꿈을'은 취업에 시달리던 주인공 얘기였죠.



진흙 13-11-26 20:27 121.♡.♡.160 언제나 꿈을보다는 섬데이가 취업이라는 테마에는 조금 더 어울릴거 같고, 언제나 꿈을은 취업이라기 보다는 만화가라는 테마로 보입니다. 만화를 그리기 시작하고, 만화가가 되며, 만화가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참 사실적으로 그린 작품이지요. 아무리 봐도 자신과 주변 만화가들의 실제 이야기가 최소 50%는 넘을거 같다는 생각이 마구 드는 작품입니다. 언제나 꿈을보다는 섬데이가 취업이라는 테마에는 조금 더 어울릴거 같고, 언제나 꿈을은 취업이라기 보다는 만화가라는 테마로 보입니다. 만화를 그리기 시작하고, 만화가가 되며, 만화가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참 사실적으로 그린 작품이지요. 아무리 봐도 자신과 주변 만화가들의 실제 이야기가 최소 50%는 넘을거 같다는 생각이 마구 드는 작품입니다.



진흙 13-11-26 20:23 121.♡.♡.160 전 루미코는 그렇게 좋아하진 않구요. 우라사와 나오키도 좋죠. 이 글의 내용과 어울리지 않아 여기서는 빠졌지만 저기 적힌 작가들만큼 좋아하는 작가입니다. 사실 나오키의 작품은 만화라기 보다는 영화나 드라마로 더욱 어울릴거 같은 스릴러적인 느낌으로, 위의 만화가들과는 조금 다릅니다. 저만큼 좋아하는 작가가 또 소다 마사히토(스바루)와 양경일(신 암행어사), 켄타로 미우라(베르세르크), 히카루 니노미야(허니문 샐러드? 대표작을 뭐라 해야 할지...ㅠㅠ) 등 도 있습니다. 전 루미코는 그렇게 좋아하진 않구요. 우라사와 나오키도 좋죠. 이 글의 내용과 어울리지 않아 여기서는 빠졌지만 저기 적힌 작가들만큼 좋아하는 작가입니다. 사실 나오키의 작품은 만화라기 보다는 영화나 드라마로 더욱 어울릴거 같은 스릴러적인 느낌으로, 위의 만화가들과는 조금 다릅니다. 저만큼 좋아하는 작가가 또 소다 마사히토(스바루)와 양경일(신 암행어사), 켄타로 미우라(베르세르크), 히카루 니노미야(허니문 샐러드? 대표작을 뭐라 해야 할지...ㅠㅠ) 등 도 있습니다.



[규팊탱윤RanomA율싴현영] 13-11-26 20:18 182.♡.♡.184 하라 히데노리... 정날 '내 집으로 와요' 읽고 집에 돌아가는 길이 먹먹한 것이... 하라 히데노리... 정날 '내 집으로 와요' 읽고 집에 돌아가는 길이 먹먹한 것이...



진흙 13-11-26 20:24 121.♡.♡.160 만화 중 제 인생 최대의 작품이었습니다. 저 마지막 장면은.. ㅠㅠ 정말 보고 있으면 젊은이의 껍질을 깬다는 느낌을 받는 작품입니다. 만화 중 제 인생 최대의 작품이었습니다. 저 마지막 장면은.. ㅠㅠ 정말 보고 있으면 젊은이의 껍질을 깬다는 느낌을 받는 작품입니다.



juliet3 13-11-26 20:37 110.♡.♡.26 내 집으로 와요 좋아요!!! 내 집으로 와요 좋아요!!!



진흙 13-11-26 20:42 121.♡.♡.160 저도 저런 사랑을 해보고 싶습니다.. (아다치식 사랑은 태어날때 옆집에 태어나야 하니, 이미 가능성 0% ㅠㅠ) 물론 저런 사랑을 한다면 헤어지기는 또 싫겠지만요.. (그런데 어쩌면 저런 사랑을 해 봤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어리석어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일수도 있겠네요..) 저도 저런 사랑을 해보고 싶습니다.. (아다치식 사랑은 태어날때 옆집에 태어나야 하니, 이미 가능성 0% ㅠㅠ) 물론 저런 사랑을 한다면 헤어지기는 또 싫겠지만요.. (그런데 어쩌면 저런 사랑을 해 봤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어리석어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일수도 있겠네요..)



선플김군 13-11-26 21:14 121.♡.♡.59 1994에서 마무리 하는게 젤 깔끔합니다. 1994에서 마무리 하는게 젤 깔끔합니다.



진흙 13-11-26 21:16 121.♡.♡.160 그것도 괜찮겠지요. 그러면 시리즈의 일관성은 많이 유지되겠지요. 이 글은 차기작을 만든다면이라는 가정하에서 이야기를 시작한것입니다. 그것도 괜찮겠지요. 그러면 시리즈의 일관성은 많이 유지되겠지요. 이 글은 차기작을 만든다면이라는 가정하에서 이야기를 시작한것입니다.



[KS] 꼴뚜기 13-11-26 21:41 183.♡.♡.53 이런 아이템은 각시리즈마다 완성도만 높으면 되기 땜시 여기서 응답하라 시리즈 접으면 사장이 바보같은디. 이런 아이템은 각시리즈마다 완성도만 높으면 되기 땜시 여기서 응답하라 시리즈 접으면 사장이 바보같은디.



진흙 13-11-26 21:44 121.♡.♡.160 제 생각도 제작진은 (비슷한걸 또 찍더라도) 시리즈를 접고 싶어할 것 같고, 사장을 비롯한 방송사는 시리즈를 또 찍으라고 할 거 같아요. 그래서 제작진 교체하고 비슷하게 찍으려다가 완전히 망하는게 최악이구요.. 차기작을 찍고 제작진도 유지된다면, 또 다시 아다치 풍으로 가는건 조금 위험하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내용이 이 글의 시작이지요.. 제 생각도 제작진은 (비슷한걸 또 찍더라도) 시리즈를 접고 싶어할 것 같고, 사장을 비롯한 방송사는 시리즈를 또 찍으라고 할 거 같아요. 그래서 제작진 교체하고 비슷하게 찍으려다가 완전히 망하는게 최악이구요.. 차기작을 찍고 제작진도 유지된다면, 또 다시 아다치 풍으로 가는건 조금 위험하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내용이 이 글의 시작이지요..



［쓰봉］설도롱뇽 13-11-26 21:56 183.♡.♡.154 2002년에 20살이었던 사람인데요... 2002년에는 왜 20대의 풋풋한 첫사랑코드가 없을거라고 생각하십니까... 재수하면서 월드컵 중계한다고 테레비 4 대 설치한 대학로 술집에서 알바도 하면서 새벽에 바바리안이랑 어쎄신도 키우면서 그러면서도 지금의 첫사랑과 세상에서 가장 독한(;; 아.. 그래요.. 풋풋하진 않았네요OTL)연애했었는데 말입니다...;;;;; 2002년에 20살이었던 사람인데요... 2002년에는 왜 20대의 풋풋한 첫사랑코드가 없을거라고 생각하십니까... 재수하면서 월드컵 중계한다고 테레비 4 대 설치한 대학로 술집에서 알바도 하면서 새벽에 바바리안이랑 어쎄신도 키우면서 그러면서도 지금의 첫사랑과 세상에서 가장 독한(;; 아.. 그래요.. 풋풋하진 않았네요OTL)연애했었는데 말입니다...;;;;;



진흙 13-11-26 22:03 121.♡.♡.160 2002년에 풋풋한 첫사랑이 없을거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생각해보니, 제 미친듯한 짝사랑(?)도, 약간은 어이없었던 풋풋한 첫 연애도 그 시기에 했었는데요.. ㅠㅠ) 다만, 2002년의 열광적인 분위기와 주인공의 심정을 연결해서 보여준다는 점, 그리고 응답하라 시리즈가 두편이나 나와서 풋풋한 첫사랑 이야기를 시청자들이 지루(?)해 하기 시작했다는 점 때문에 또 다시 그런 첫사랑 이야기를 하기에는 적합하지 않겠다는 생각이지요. 2002년에 풋풋한 첫사랑이 없을거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생각해보니, 제 미친듯한 짝사랑(?)도, 약간은 어이없었던 풋풋한 첫 연애도 그 시기에 했었는데요.. ㅠㅠ) 다만, 2002년의 열광적인 분위기와 주인공의 심정을 연결해서 보여준다는 점, 그리고 응답하라 시리즈가 두편이나 나와서 풋풋한 첫사랑 이야기를 시청자들이 지루(?)해 하기 시작했다는 점 때문에 또 다시 그런 첫사랑 이야기를 하기에는 적합하지 않겠다는 생각이지요.



난아르요 13-11-26 23:41 112.♡.♡.53 어느 시대나 사랑이 있죠 다만 내가 늙고 감정이 말라가는게 문제.... 어느 시대나 사랑이 있죠 다만 내가 늙고 감정이 말라가는게 문제....



진흙 13-11-26 23:59 121.♡.♡.160 그렇죠. 그래서 응답하라 1997에서는 고등학생이 주인공이었고, 응답하라 1994에서는 대학 신입생이 주인공이죠. 그래서 다음 시리즈는 대학교 졸업 직전이나 사회 초년생으로 뛰는 것이 좋겠다고도 생각했었습니다. 뭐, 다 지나버린 저는 지쳐 이젠 모두 귀찮아졌지만요. 가끔은 정말 멍청하게 지내던 그 때가 그립네요. 그렇죠. 그래서 응답하라 1997에서는 고등학생이 주인공이었고, 응답하라 1994에서는 대학 신입생이 주인공이죠. 그래서 다음 시리즈는 대학교 졸업 직전이나 사회 초년생으로 뛰는 것이 좋겠다고도 생각했었습니다. 뭐, 다 지나버린 저는 지쳐 이젠 모두 귀찮아졌지만요. 가끔은 정말 멍청하게 지내던 그 때가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