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불펜 > 불펜 > 냥이 하니까 생각나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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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ㅤㅌㅣㅍ탱윤RanomA율ㅤ… 13-07-02 00:13 182.♡.♡.220 숙종에게 그런 일화가 있었구나... 숙종에게 그런 일화가 있었구나...



♡핫초코♡ 13-07-02 00:16 118.♡.♡.248 (유아인+김태희 나오는)장희빈 방영 당시 하도 이 드라마 역사 왜곡이 심하다고 사람들이 말하길래 이것저것 검색하다 발견한 내용이에욤. 그 전엔 저도 잘 몰랐답니당 ^^;; (유아인+김태희 나오는)장희빈 방영 당시 하도 이 드라마 역사 왜곡이 심하다고 사람들이 말하길래 이것저것 검색하다 발견한 내용이에욤. 그 전엔 저도 잘 몰랐답니당 ^^;;



양무명 13-07-02 00:16 112.♡.♡.181 저 유기묘가 장옥정을 비유한거 아닐까요 ㅎㅎㅎ 저 유기묘가 장옥정을 비유한거 아닐까요 ㅎㅎㅎ



♡핫초코♡ 13-07-02 00:20 118.♡.♡.248 그런걸까욧!!! +_+a 그런걸까욧!!! +_+a



기아없이는 못살아 13-07-02 00:18 61.♡.♡.25 숙종이 고양이 좋아 했다는건 아는데 이름까지는 모르겠네요 숙종이 고양이 좋아 했다는건 아는데 이름까지는 모르겠네요



♡핫초코♡ 13-07-02 00:21 118.♡.♡.248 이름도 지어 줬었나요? 하긴 왕이 그렇게까지 아꼈으니 이름자 정도는 지어줬겠네요 우왕~ 이름도 지어 줬었나요? 하긴 왕이 그렇게까지 아꼈으니 이름자 정도는 지어줬겠네요 우왕~



TldTld 13-07-02 00:18 60.♡.♡.78 까칠한 종들은 더욱 까칠하게 대해야 고분고분해진다는, 진리를 아는 고양이라죠. 까칠한 종들은 더욱 까칠하게 대해야 고분고분해진다는, 진리를 아는 고양이라죠.



♡핫초코♡ 13-07-02 00:21 118.♡.♡.248 주인에게 따스한 눈길 한 번 안 주는, 도도하고 차가운 냥이들이죠 ㅠㅠ 밀당을 잘 아는 거 같기도 하고요. 주인에게 따스한 눈길 한 번 안 주는, 도도하고 차가운 냥이들이죠 ㅠㅠ 밀당을 잘 아는 거 같기도 하고요.



［쓰봉］설도롱뇽 13-07-02 00:21 1.♡.♡.57 아. 그래서 내가 아는 그 진짜진짜 까칠한 언니야네 고양이가 고분고분한거구나;;;;;;;;;;;;;; 아. 그래서 내가 아는 그 진짜진짜 까칠한 언니야네 고양이가 고분고분한거구나;;;;;;;;;;;;;;



［쓰봉］설도롱뇽 13-07-02 00:19 1.♡.♡.57 생각해보면 저도 동물 좋아하는 애가 아니었는데 19살때 사귀던 친구가 충동적으로 시장에서 사 온 고양이 한마리가 저의 가치관을 다 바꿔놨죠. 요물같으니. ㅋㅋㅋㅋ 생각해보면 저도 동물 좋아하는 애가 아니었는데 19살때 사귀던 친구가 충동적으로 시장에서 사 온 고양이 한마리가 저의 가치관을 다 바꿔놨죠. 요물같으니. ㅋㅋㅋㅋ



♡핫초코♡ 13-07-02 00:23 118.♡.♡.248 고양이 울음소리가 아기 울음소리 같아서 무섭다는 분들도 있던데, 전 오히려 아기 목소리 같아서 좋았어요. 대신 고양이 눈은 조금 무서웠었는데, 집에서 여러마리 키우다 보니까, 눈이 참 매력적이더라고요. 그래서 지금은 고양이 눈 하나도 안 무섭고, 보면 볼수록 예뻐요 ^^ 고양이 울음소리가 아기 울음소리 같아서 무섭다는 분들도 있던데, 전 오히려 아기 목소리 같아서 좋았어요. 대신 고양이 눈은 조금 무서웠었는데, 집에서 여러마리 키우다 보니까, 눈이 참 매력적이더라고요. 그래서 지금은 고양이 눈 하나도 안 무섭고, 보면 볼수록 예뻐요 ^^



기아없이는 못살아 13-07-02 00:26 61.♡.♡.25 고양이는 어렸을때 울음 소리 소름 들었는데 지금은 울음소리 들으면 앙칼 진다는 고양이는 어렸을때 울음 소리 소름 들었는데 지금은 울음소리 들으면 앙칼 진다는



♡핫초코♡ 13-07-02 00:28 118.♡.♡.248 특히 몸의 어딘가를 (누군가에게/무언가에)밟혔을 때;;;; 그게..제가 밟으려고 했던게 아니고, 우연히 어쩌다가 살짝 냥이를 밟을 뻔 했는데 이 녀석이 아주 앙칼질 소리를 내더라고요. 아..진짜 일부러 그런게 아니었다공 ㅜㅜ 특히 몸의 어딘가를 (누군가에게/무언가에)밟혔을 때;;;; 그게..제가 밟으려고 했던게 아니고, 우연히 어쩌다가 살짝 냥이를 밟을 뻔 했는데 이 녀석이 아주 앙칼질 소리를 내더라고요. 아..진짜 일부러 그런게 아니었다공 ㅜㅜ



멍멍 13-07-02 10:26 147.♡.♡.74 저도 예전에 잠시 키우던 고양이.. 벌써 7,8년은 지난거 같은데.. 너무 보고 싶어요. 두마리 였는데 유독 한마리가 너무 그립다능요. 저도 예전에 잠시 키우던 고양이.. 벌써 7,8년은 지난거 같은데.. 너무 보고 싶어요. 두마리 였는데 유독 한마리가 너무 그립다능요.



♡핫초코♡ 13-07-02 12:37 118.♡.♡.248 키우던 냥이 중에 꽤나 새침하던 녀석이 있었어요(진짜 애교 없었거든요). 근데 어느 날 이 녀석이 저한테 막 다가오고, 제 다리에 부비부비하고.. 야가 왜이러나~ 했더만 얼마 안가 곧 죽더라고요 ㅠㅠ 죽을 때가 다 되어 주인에게 예쁨받고 싶었던 걸 그 땐 몰랐던 거죠. 냥이 하면 그 녀석이 젤 생각이 많이 나요. 키우던 냥이 중에 꽤나 새침하던 녀석이 있었어요(진짜 애교 없었거든요). 근데 어느 날 이 녀석이 저한테 막 다가오고, 제 다리에 부비부비하고.. 야가 왜이러나~ 했더만 얼마 안가 곧 죽더라고요 ㅠㅠ 죽을 때가 다 되어 주인에게 예쁨받고 싶었던 걸 그 땐 몰랐던 거죠. 냥이 하면 그 녀석이 젤 생각이 많이 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