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싸 일뜽!

추천하려고 댓글 답니다ㅋ

아무래도 촛불집회 나가시는분들이 더 잘 아실 듯;;

옹.... 추천 받으려는게 아니오라....

피켓에 김정일 개깩끼라도 써서 들어야할 듯요-_-

아예 피켓을 따로 만들던가

아 그거 좋다! 우리 만들어요. 대빵 영리해요!!! ^^

으�聞빱빱빱빱빱빱� 진짜 만드실거면 이제부턴 문구 고민을 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참여하시는 분들 의견을 여쭙고요 (발을 막 뺀다 ㅋㅋㅋ). 집회 장소에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다는걸 보여주고 싶은 강렬한 열망이 있어요.

태클은 아니구요 어떤뜻으로 말씀하신지는 알겠습니다만
좀 안타까워서요
김정일 개새끼 맞지만 우리 스스로 사상검열들을 해가는 것 같아요 (저도 검열해버렸네요)
누가 김정일 개새끼해봐 한 것도 아닌데 스스로 먼저 외쳐야만 되는 세상

안하면 왠지 눈치보일거 같고 의심받을것 같은 분위기

일정선 이상의 적개심과 공포를 조장해서 이득을 얻는
그들이 바라는데로 되어 가는거 같아 좀 슬픕니다

역적 리명박 쥐새끼 피켓들고 찌질대던 북한군 영상이 겹쳐지기도 하고..

유신과 군사정권은 안살아 봤지만 웬지 그 시대 살았다면
지금과 비슷한 감정일거 같아요

저도 난아르요님 덧글 읽고 보니... 사실은 박근혜씨에게 욕하는 피켓에도 전 살짝 거부감이 있거든요.
피켓이란 방법도 있다는걸 전혀 상상도 못하고 있었어서 너무 좋지만. 내용은 정말 심사숙고해야 할 것 같아요.
(그러고보니 또 발을 뺀다 ㅋㅋㅋㅋ)

제가 그 자리에 서서 하고자 하는 제 말들을 다른 사람들이 오해없이 받아들였으면 해서
얘기한 건데 말이죠.

그게 또 그런건가요?

천재다!

표현하는건 괜찮은데
굳이 "나는 너희들의 생각과 전혀 달라"라는 걸 표현해야 할 이유가 있을지가 의문이네요..
그냥 그런 구호를 외칠때 같이 외치지 않고 일어나지 않으면 되지 않을까요?
내가 너를 진짜 안좋아하고 싫어하고 동의하지 않고 증오하거든이란 감정을 표현할 이유라도 있나요?

이석기에게 정치적 책임을 물을 수는 있겠지만, 그 정치적 책임이란 것도 참 따져 올라가면 복잡한 것이라서..
작금의 국정원의 "내란음모사건"은 3년간 내사한 사건인데 이석기가 지금 시점에 정치적 책임을 어떻게 져야 할까요...
그 정도 내란음모였으면 실행범으로 집어넣던가, 예비음모라면 움직일 수 없는 증거를 내놓던가...
이도 저도 아니고 3년을 내사했는데도 여론재판으로 흘러가는 모양새라....쩝;

표현하고 싶다는게 표현의 이유 아닐까요? 굳이 왜 표현하느냐는 고민을 넣는 것도 이상한 듯

그러면 그에 대해 투명하게 입장 표명을 하라는거죠. 난아르요님 말씀에 고개가 끄덕여져요. 그런데 그걸 전 그걸 통진당에서 고개가 끄덕여지게 하고 있는거 같진 않아서요. 잘은 모르지만 녹취파일이 편집된거라면 그에 대해 반박하는 구체적인 답변이나 RO라는 단체에 대한 입장표명 같은걸 듣고 싶은거에요. 혹시 제가 여론몰이 때문에 보지 못하고 있는 것이라면, 공부하겠으니 가르쳐주세요.

증오라는 말은 너무 앞선 표현인거 같고요. 구호를 외치지 않아도 외치지 않는게 보이지도 않는 소수니깐. 자유발언대에 오를 용기도 없는 소심한 소시민에 불과하지만. 촛불 바깥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는 것처럼 보여 작게는 주변 사람들을 설득할 수 있는 모임이였으면 해서 질문드리는거였어요.

RO는 실체가 없는 단체에요.. 그냥 국정원이 그날 모인 사람과 녹취되거나 연관된 사람의 집단을 통칭하는 것이라서..
통진당에 대한 요구라... 제가 지난번에 말씀 드린것처럼 일종의 프레임이죠. 그 프레임을 왜 우리가 그들에게 요구해야 할까요... 그 프레임은 국정원과 조중동과 청와대가 바라는 프레임인데;
그들의 패권주의적 조직운영에 대해서는 총선과 그 이후 정치적 비판을 받았죠. 그리고 그들은 다음 총선에서 아마 1명의 당선자를 국회로 보내기에도 어려울 겁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가 하는 비판은 사상에 대한 비판이죠.. 사상에 대한 비판이라.. 이걸 할 이유가 있을까요? 저는 그것에는 동의하지 않거든요.

니가 빨갱이가 아닌걸 증명해!

왜 해야하죠?

니가 빨갱이가 아닌걸 증명하라는 건 아닐텐데요? 그건 정원이나 새누리지지자입에서나 나올 이야기고 오히려 니가 왜 빨갱이라고 주장하는지를 증명해라고 할수있죠.

촛불이라는 집회현장에서 사상투쟁을 할 필요는 없겠지만 주사파에 대한 사상비판은 당연한거죠. 한국 진보판이 이모냥 이꼴이 된건 결국 사상비판을 통해서 쓰레기같은 사상들이 걸러지지 못했기 때문이니까요.

별로 본문글에서 멍멍님이 언급하신 것처럼 님과 대화할 생각이 없습니다.

아 그러세요. 현직 NL님..

옹... 반드시 그렇지 않아요. punkrocker님. 저기 난아르요님이 심어놓으신 생각도 있거든요.

제가 커뮤니티 생활하면서 한번도 신고를 한적이 없는데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건 비아냥 모욕입니다. 아시겠습니까? 사과하지 않으시면 정식 신고하겠습니다.

흠..NL에 대한 자부심이 없으신가요? 왜 모욕으로 받아들이시죠?

제가 모욕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도 설명해야 합니까?

NL성향이신분을 NL이다라고 말하는데 왜 그게 모욕입니까?

이해가 안되는데요?

님 마음대로요? 제가 판단한 펑크라커님의 성향대로 제가 판단해서 한번 이야기해 드릴까요?

좋으실대로..아니다 싶으면 반론하면 되는거죠.

신고했습니다. 세번째시죠?

신고하건 말건 자윤데 지난번 제가 님 신고했을때 네로울프님이 봐달라고해서 그냥 넘어간적도 있다는거 환기시켜 드리죠. ㅎ

그건이 있으면 저도 신고하면 됩니다
님은 뭐 이제껏 아주 청정하게 살아오시면서 욕을 드셨다고 생각하시나 보죠

네 님은 아주 청정하신 NL이신가 봅니다.

한번 봐주셔서 대놓고 비아냥 거려도 된다고 생각하시는건 아니겠죠?
봐주긴 뭘 봐줬나 싶은데..

풉...웃음이 터져나오는거 어쩔수 없군요.

맘대로 생각하세요. 엔엘이면서 엔엘이라는걸 까놓고 말도 못하고 참 답답하시겠습니다.

이 비아냥은 뭔가요.
굉장히 불쾌하네요.

멍멍님이 이 글이 이렇게흘러가길 바라지 않는 마음으로 글 쓰셨다고 전 생각하는데요.

안그래도 저역시 종북프레임에 갇혀 같은 종북세력으로 간주되기를 거부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은 했었어요.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601940.html 여기 기사와 다른 기사들을 보고 내란혐의는 역시 무리수라는 생각도 했고.
국보법 위반이라는게 사실 없어져야 하는 법이니깐 거기에 혐의가 있다 해도 거기에 대해 발언할 필요는 없다라고 말씀하시는거죠?

그렇다면 우리가 통진당의 대표(얼굴마담이라고도 하지만)라고 알고 있는 이정희씨의 발언들은 더더욱 이해가 안가는거에요. 그리고 정치정당이고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 대응할 가치가 없음 이라고 하는건 국회의원 1명도 안나와도 당연한거고 이해할 수 없는 눈물로만 호소한다면 촛불집회에 자신들만 참여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거지요 ㅠㅠ

통진당은 정말 잘못하고 있어요. 정신 못차리고 있습니다. 대중정당으로서의 정체성은 이미 지난 총선에서 큰 상처를 입었습니다. 국정원의 내란음모 기소가 사실이건 아니건, 혹은 있었건 없었건 다음 총선에서는 1명의 의원을 배출하기 힘들었을 거에요..
솔직히 저는 그들에게 뭐라고 할 에너지로 그 프레임을 공격해야 한다 생각하는 거에요. 지금은 이정희고 이석기고 통합진보당이고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그정도의 파급력을 갖추지 못하고 있는거죠. 게다가 당 내부에서도 작금의 상황에 대한 이해가 그다지 현명해 보이지가 않아요. 얘기 할 수 있는 곳이 그나마 촛불집회... 솔직히 현역 국회의원을 보유한 원내 제3당이 그러고 있다는게 믿기지가 않습니다.

그쵸? 그게 문제에요... 흐응....피켓 괜찮네요 ㅎㅎㅎㅎ

헤헤헤.

요즘 개인사로 머리속이 너무 복잡해서, 세상사에 관심 끊고 있는데...
그냥 답을 드릴 수 있는 깜냥은 안되고, 뭘 하든 자신을 믿으세요 그말만 해드리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
근데 제자신을 믿으려면.... 휴우... 안돼. 전 안될꺼에요....

이런 고민까지 하시면서 촛불을 드시다니..추천을 아니할수 없네요.

주변에 이석기뭐라했다고 "박근혜가 해냈네"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럼 당신은 이석기가 잘했다는 이야긴가?"라고 해명을 요구해주세요. 이석기건에 대해서 비판했다고 뭐라하는 사람의 자유가 있다면 그 반대의 자유도 당연 있는 것이죠.

제가 아주 많이 오버하는 경향이 있어요......;;;;

아 글구, 또 생각지 못한 조언이! 감사합니다. ^^

아또, 저기 있는 말 중에는 네로울프님과 난아르요님과 이야기한 것들도 있음을 밝힙니당.

저도 문재인이 이석기를 안고 가려고 한다는 것에 멍멍님하고 비슷한 생각을 했었어요.

그런데, 기본적으로 정치의 큰 부분은 국민들로부터 지지를 얻어내는 것이고, 그런 국민의 의지란 줄을 잘 탈줄 알아야 정권을 잡을 수 있겠으니...

그리고 통진당은 함께 가자는 게 아니고 나만 죽을 수 없다는 자세로 나오잖아요. 통진당을 죽이자는게 아니라 저렇게 멍청한 사람들을 곁에 둬서 좋을게 없는 거 같다는 생각이-_-

옹... 저 갑자기 미팅 호출. 으앙. 전화받지 말껄.
말씀들 감사드려요. 일단 다녀와서.

punkrocker님께...

지난번 제가 님 신고했을때 네로울프님이 봐달라고해서 그냥 넘어간적도 있다는거 환기시켜 드리죠

- 이 부분에 대해서 불필요한 오해를 막기 위해 부언합니다.
2,3년 전이던가요? 그 때 일이죠.
정확하게는 님이 난아르요님의 댓글 중 일부의 언사를 비아냥으로 신고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그런데 그 것에 대한 처리가 늦어지고 있어 쪽지를 보내오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에 대해 제가 쪽지로 당시 제 개인적인 상황이 (일과 건강 등) 매우 안좋아서 운영진에 제대로 논의를
붙이지 못한 상태에서 시일이 꽤 많이 흘러버린 상황이고 그래서 새삼 논의에 붙이기에도 애매하고
또 제 개인적 상황 역시 계속 안좋은 쪽으로 현제 진행 중이었기에 양해를 바란다는 말씀을 드린 것이었습니다.

펑크락커님의 지금 표현대로 봐달라는 것으로 한다면 난아르요님에 대한 신고를 봐달라는 게 아니었고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제 상황에 대해 봐달라는 것이었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당시에도 명확하게
전언했었습니다만...

네 그런 내용이었었죠. 어찌되었건 제대로 처리(그게 실제로 dl조치로 이어졌는지 아닌지는 별개로)되지 못했다는점에서는 저에겐 엎어치나 매치나 같은거죠. 지금와서 그때일로 네로울프님이나 운영진에게 뭐라그럴 생각은 없고요. 난아르요님이 기분나쁘셔서 신고하신다길래 생각나서 적은 내용입니다.

신고처리를 어떻게 하실진 모르겠지만 제가 난아르요님의 심적상태(엔엘성향이면서 엔엘이라고 다른 사람이 불리우긴 싫은 상황)까지 제가 미리 알고 심사숙고해야하는진 잘 모르겠네요. 이상입니다.

국정원이 여기있네요 ㅋㅋㅋ 내 맘속에 내 머릿속에 들어와 보지도 않고 너무 잘 아시는 듯이 말씀하시는거 보니...
자칭 진보라고 칭하기 부끄럽지 않습니까?

주사파같은 쓰레기들이나 쉴드치시면서 부끄럽지 않으십니까? 국정원이 여기 있네요.

제가 이번 이석기건으로 쉴드친적 있습니까?
부끄럽냐구요? 그건 님이 쓰실 단어가 아닌거 같은데요

대쓰요. 제가 지금 주사엔엘과 비주사엔엘의 근친성과 유사성에 대해서까지 논하고 싶진 않습니다.

님의 도를 넘어선 비아냥이 불쾌한 다른 유저들도 있다는 것도 염두에 두고계셨으면 좋겠어요.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한데 저 유저와 저는 일종의 히스토리가 있다는 것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멍멍언니가 싸우지 말라고 본문에 써놨....ㅠㅠ

댓글 달지 않을께요

네. 불필요한 오해가 있을까 싶어서 드린 말씀입니다.
다른 부분은 지금 제가 운영진이 아니라서 따로 드릴 말씀은 없구요.

저도 같은 고민을 했어요.
그 자리에 함께 있어 살짝씩 이용당하는 느낌이랄까...
하지만 딱히 적극적으로 반발하기는 강도가 약한 묘한 줄타기라 더 기분 나쁜...

글로 표현하기 까다롭네요.

우쨌거나 이번주는 벌초라 함께 못하겠네요. ㅠㅠ

벌초가서 스티커 붙이고 오세요 +_+

사실... 지뢰밭을 건드는 질문이 될꺼라고는 생각했어요. 진짜 국정원님하가 오실꺼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좋아하는 두분이 국정원님하 놀이를 하고 있으면 어떻게 해욧!!! 여하튼 여러분 싸랑합니다!!

일단 위에 주신 말씀들에 대한 반응은 무진장 졸리지 않는한 밤에 와서 달께요. 제가 느려서 이동중엔 잘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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